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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토텔레스(B.C 384~322)=그리스 북부에서 의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의 뒤를 잇기 위해 의학 수업을 받기도 했으나 아테네로 가서 플라톤에 세운 아카데이아에 입학해 20년간 공부했다. 매우 부지런했으며, 책읽기에 몰두해 플라톤으로부터 `책벌레'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기원전 348년 헤르메이아스 왕의 초청으로 아테네를 떠나 토로이 근처 아소스로 갔다. 학생들을 가르치고 책을 쓰면서 3년 동안 살았고, 이 때 헤르메이아스 왕의 조카이자 양녀인 피티아스와 결혼했다. 아소스에서 3년을 보낸 뒤, 레스보스 섬으로 건너가 이곳에 살면서 생물학, 특히 해양 생물의 다양한 생태에 관해 연구했다. 마케도니아로 초빙돼 필리포스 대왕의 아들을 지도했는데, 이 왕자가 훗날 왕위에 올라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되었다.
기원전 335년 아테네로 돌아와 자신의 학원 리케이온을 세웠다. 이곳에서 약 12년 동안 원장으로 있으면서, 교육과 강의뿐만 아니라 자신의 주요 사상을 발전시켰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죽자 아테네에 반마케도니아 분위기가 감돌게 된다. 이로 인해 아테네 법정에 신성모독죄로 고소되자, 그곳에서 사형당한 소크라테스를 떠올리며 "아테네 시민들이 다시 한 번 철학에 대하여 죄를 저지르는 것을 막기 위하여 떠난다"는 말을 남기고 칼키스로 피신했다. 칼키스로 피신한 지 1년 만에 죽었는데, 그 원인은 일을 너무 많이 해 생긴 만성 소화불량의 악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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