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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불총림, 방장으로 광제스님 추대

2013. 0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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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산중총회에서 만장일치··· “백양사 안정화 계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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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불총림 4대 방장으로 자옹 광제스님이 추천됐다.


조계종18교구본사 백양사(주지 진우스님)는 26일 오후 1시 산중총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광제스님 추대를 결의했다. 총회에는 구성원자격 156명중 88명이 참석했으며 안건논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4대 방장으로 추천된 광제스님은 1969년 서옹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0년 석암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2002년 서옹스님으로부터 전법부촉을 받았고, 입적한 전 방장수산스님의 유시로 부방장에 위촉됐다. 1971년부터 봉암사 동화사 고불총림선원 등에서 20안거 이상을 성만했다.


이날 총회에서 광제스님의 방장추천은 수좌 지선스님의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지선스님은 “광제스님은 서옹스님과 수산스님으부터 부촉받았다. 절집고유방식으로 법통을 이은 광제스님을 방장으로 모셔야 한다”고 제안했다.


66860_38410_516.jpg » 고불총림 4대방장으로 추천된 광제스님.스님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가 거의 없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사진은 약 15년전의 모습이다. 전.현직주지 등 11명으로 구성된 방장추대위원회는 건강상의 이유로 방장추대를 고사하고 있는 광제스님을 면담해 산중총회 결과를 전하고, 3월에 열리는 중앙종회 추천결의에 필요한 행정절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지 진우스님은 총회후 가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일부에서 제기한 (광제)스님의 분한신고 문제는 행정적으로 보완하면 되는 문제이며, 방함록상 안거수 부족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진우스님은 “광제스님의 방장추대는 백양사의 법통과 정통을 잇는 것으로 한때 질곡에 빠졌던 고불총림의 본래면목을 찾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신희권 <불교포커스> 기자



본 글은 휴심정 벗님매체인  <불교포커스 www.bulgyofocus.net>에 실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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