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찾아서
나를 찾아 나를 용서하고 사랑하며, 나를 극복하기도 하고, 더 큰 나로 나아가는 마당입니다. 명상과 고전, 영화에 대한 조현의 독특한 시각을 통해 관념의 성벽을 뛰어넘어 비상하려고 합니다.

급하게 이룬 공로는 쉽게 무너진다

휴심정 2017.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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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히 길러낸 인물은 반드시 요절하고, 급히 쌓은 공로는 반드시 쉽게 무너지니 먼 앞날을 내다보지 않고 계획하여 갑자기 만들어 낸 일은 모두가 원대한 일의 밑천이 될 수 없다. 자연은 가장 신령스럽지만 그래도 3년마다 한 번씩은 윤달이 끼어야 조화신공을 완수할 수 있다. 하물며 무상대도의 오묘함을 어떻게 급히 서둘러 이룰 수 있겠는가. 요컨대 공부를 축적하고 덕을 쌓아 가는 데에 있는 것이다."


 <선림보훈(禪林寶訓)>에서 <영원습유(靈源拾遺)>에 기록된 내용으로, 홍영소무(1012~1070) 스님이 진정극문(1025~1102) 스님에게 한 말씀이라고 언급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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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심정
도그마의 감옥을 박차고 나와 깨달음과 행복을 위한 고무 찬양이 난발하는 곳, 그래서 더욱 알아지고 깊어지고 열리고 사랑하게 되고 행복해지는 곳, 단 1분도 쉬지 못하는 마음이 쉬는 곳, 잠시 뒤면 소란이 다시 몰려올지라도 1분만이라도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 휴심정 休心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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