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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들! 예수 잘 믿으시오

2012. 02. 13
조회수 86409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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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정길 목사는 한국교회에 자기 성찰과 원칙의 회복을 강조했다. 무너지는 교회의 시대에 하나님께서 주신 신앙의 원리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뉴스앤조이 정재원

한국 복음주의 1세대를 대표하는 남서울은혜교회 홍정길 목사가 2월 12일 은퇴를 한다. 복음주의 4인방(고 옥한흠·이동원·고 하용조·홍정길) 가운데 마지막으로 홍 목사가 은퇴하면서, 복음주의 1세대는 저물어 가고 있다. 홍 목사는 지난 5일 일원동 밀알학교 이사장실을 찾아간 기자에게 유통기한이 지난 자신에게 무슨 이야기를 들으러 왔느냐며 뼈있는 인사를 건넸다. 최근 실효성이 다했다고 비판받는 87년형 한국 복음주의 운동의 핵심에 그가 있다.

 

1965년 한국대학생선교회(CCC)의 한 캠프에서 회심한 홍 목사는 남서울교회를 개척하여 크게 성장했지만, 1995년 밀알학교를 설립하는 과정에 돌연 퇴임을 결정하고 남서울은혜교회를 새로이 개척했다. 그는 대외적으로 유학생 선교 운동 단체 코스타와 캠퍼스 선교 단체 연합체인 학원복음화협의회 등의 활동을 통해 복음 전도에 앞장섰고, 장애인 밀알학교, 남북 나눔 운동 등 고통과 갈등의 현장을 목회의 사역지로 삼아 사회 선교에도 힘썼던 명실상부한 복음주의자다.

 

홍 목사는 37년간 목회하면서 경험한 가슴 절절한 사연, 87년 복음주의 체제에 관한 1세대 목회자로서의 생각, 통일 운동과 복지와 관련한 소신, 복음주의권 후배 목회자들을 향한 날카로운 비판과 충고, 은퇴 후 계획까지 두 시간에 걸쳐 진심 어린 이야기를 쏟아냈다.

 

-37년간 목회 활동을 하면서 가장 의미 있게 관철했던 원칙은 무엇이었습니까.

밀알학교 설립 이야기로 풀어 보겠습니다. 설립을 1992년에 시작했는데 95년까지도 진척이 안 되더라고요. 어려움이 있을까 봐 땅을 살 때도 우리 교회 이름으로 사지 않고 밀알학교로 했어요. 그런데도 안 돼서 제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 때문에 포기해야 합니까' 하고 물으니, 하나님께서 '네가 필요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소유보다 자유를 훨씬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소유는 내가 묶입니다. 자유가 제한되기 때문에 모으려 하지를 않습니다. '주님, 제가 소유하지 않으려 하는 것을 아시지 않습니까' 하고 말하고 나니 제 퇴직금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때까지는 제가 퇴직한다는 걸 모르고 주님께 퇴직금을 바치겠다고 말했어요. 그런데 퇴직금은 제가 그만둘 때 받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금요일에 기도하고 나서 주일에 통보하고 바로 다음 주에 일어섰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새벽마다 이름을 불러서 기도했던 교인이 태반인데, 의논해서 나올 수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나와 버렸어요. 주인께서 가라고 하면 가야지. 남들 생각하는 것처럼 고뇌 속에서 한 게 아니라 그냥 가라고 해서 일어난 것뿐입니다. 순종은 그때 안 하면 안 되더라고요. 주님의 음성이라고 판단됐을 때, 그대로 빨리하면 쉽습니다. 지체하다 불순종하더라고요. 시간 끌다가 주님 앞에 자복하고 회개한 것이 더러 됩니다. 제 생애를 뒤집는 명령이었기 때문에 그대로 일어났습니다.

 

-목회는 경영과 다르다고 누차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에게 목회 경영과 목회 활동은 어떻게 다릅니까.

 

한국교회는 미국의 영향으로 목회가 경영으로 변화됐어요. 긍정적인 면을 본다면, 목회의 다양한 측면을 표준화한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목회 가운데 인격과 인격이 만나 서로 교제하고 사랑하면서 만들어 내는 신앙의 전수는 사라지지 않았나 싶어요.

 

예를 들자면 성경 전체에서 선지자나 위대한 지도자의 자녀는 부모의 영향을 못 받고 오히려 그 부모에 누가 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그것과 반대로 족장들은 좌충우돌하는 과정은 있지만 결국은 자녀에게 신앙을 전수해 줍니다. 인간으로서 욕심낼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을 하나님께 구할 수 있다면, 이 말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고 이삭의 하나님이고 야곱의 하나님이십니다." 이것만 주신다면 아무것도 그 위에 덧붙이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족장들은 부모와 자식의 삶이 서로 맞대고 얽혀져서 삶을 전수했습니다. 그런데 선지자들, 모세나 여호수아 같은 위대한 지도자들은 자녀와 삶의 접촉점이 없어요. 저는 이게 굉장히 중요한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인격의 전수는 인격으로 하는 것이지 교육으로 하는 게 아닙니다. 요즘 그게 안 되니까 전부 책 읽는 데로 도망갑니다. 그리고 젊은 사람들은 자기 생각이 아니라 자기도 정리 안 된 서구의 관점으로 사물을 보고 판단합니다. 예리한 비판력을 가졌으나 생명에 대한 경외감이 상실되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한국교회는 신앙의 전수를 세습을 합리화하는 원리로 사용하지 않습니까.

 

세습은 자식에게 저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뿐 아니라 자식에게도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생애를 주셨습니다. 부모가 자기가 목회하는 교회까지 전해 주는 것은 자식의 독특성을 무너뜨리는 행위입니다. 부모로서 할 일은 하나님께서 자녀에게 주신 독특성을 아름답게 꽃피우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보다 큰 축복은 없습니다.

 

재벌도 세습을 하는데, 그런 가정마다 문제가 없는 곳을 못 봤습니다. 형제들이 사이좋은 집도 못 봤고요. 예수를 믿어도 똑같아요. 한평생 살다 가는데 자기가 가져가는 것도 아니고 언젠가 다 놓고 가는 세상인데 말입니다. 많이 가져서 다른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사는 것 외에 기쁨과 만족은 없습니다. 고통을 나누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런데 자기 성취를 자녀에게 다 안겨 주는 건 자녀에 대한 모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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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 목사는 목회의 비전이 없는 사람이라며 웃음을 지었다. ⓒ뉴스앤조이 정재원

 

-목회가 경영으로 변질되었듯이 큰 미국교회들의 아이디어와 프로그램을 그대로 이식하려는 문화가 교회에 여전히 있습니다. 비전을 제시하고, 성취하기 위해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습니다.

 

저는 목회의 비전이 없는 사람이에요. 비전은 CCC 졸업할 때 같이 졸업해 버렸습니다. 대부분 비전이라는 목표를 세워 놓고 사람 상하는 것을 불사하더라고요. 사람의 영혼이 상처입고 고통을 받는 것이 정말 비전일까요.

 

제가 75년부터 목회하면서 오늘까지, 나와 같이 일하는 사람을 단 한 명도 해고하지 않았습니다. 못나면 못난 대로 내게 붙여 줬으니까, 오히려 이 사람이 다른 데 가서 해를 끼칠까 싶어 제가 품었습니다. 여기서 문제를 일으킨 사람은 저기 가서도 문제더라고요. 저는 그 사람을 알고 당할 만큼 당했기 때문에 대처 방법을 압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은 또 그 어려움을 겪을 것이고요.

 

남서울교회에 있을 때 한 분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제가 나가고 나니까, 효율이 안 된다고 그분을 내보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분을 데려와서 지금까지 같이 있다가, 은퇴할 때 내 후임에게 짐 안 지워 주려고 같이 은퇴했습니다.

 

-교인이 2000명이 넘어가니 한 사람 한 사람 기억하며 기도가 안 되더라고 고백한 적 있는데, 그때는 어떻게 목회를 하셨는지요.

 

두 가지를 생각했습니다. 하나는 성도들이 나와 같은 목표를 보도록 하자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만 '남북 나눔 운동'을 하는 게 아니라, 남북 나눔 운동을 하는 목표를 교인들도 알도록 제시했어요. 코스타를 하면서 제가 이런 말을 했어요. '호수가 아무리 흐리더라도 물 근원이 맑으면 호수는 반드시 맑아진다.' 이런 마음으로 코스타를 했고 학복협을 만들었어요. 교인들에게도 내가 이런 활동을 하는 이유와 목표를 보여 주었죠. 그때 김인수 교수를 비롯한 많은 교인이 저와 함께했습니다.

 

다른 하나는 교육 방향입니다. 에베소서에 보면 성도들의 성숙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되는 것만을 두고 말하지 않습니다. 행하는 일도 온전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니 온전한 사람이 되는 것으로 끝내서는 안 되고, 행실도 온전해야 해요. 온전함을 추구하면서도 행한 일이 온전하지 않은 사람들이 실제로 많습니다.

 

사람들은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사람이라고 착각해요. 하지만 좋은 생각을 하고 나쁜 행동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바른 생각을 하는 것과 바른 행동으로 가는 것은 또 달라요. 그런데 이것은 쉽게 되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많은 시간이 투여되어서만 됩니다.

 

(홍정길 목사는 남서울은혜교회를 목회하면서 온전한 행함을 위한 훈련 과정으로 다양한 생활 훈련 학교를 만들었다. 결혼예비학교, 신혼커플학교, 부부태교학교, 애착부모학교, 새세대엄마학교, 사춘기자녀부모학교, 크리스천부모학교, 청년기부모학교, 어머니학교, 부부학교, 평신도후반기사역훈련, 새롬평생대학…. 홍 목사는 학교들 하나하나를 세세히 설명했다. 기자가 '감히' 끊을 수 없을 정도로 신명 나게 설명했다. 교인들에게도 이러한 기운으로 함께 공부하자, 같은 목표를 가지고 운동하자고 했겠구나 싶었다.)

 

‎-한국교회라는 호수의 근원을 맑게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가톨릭은 세속 정치를 했고 한국교회보다 더 악한 일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것을 극복했을까. 가톨릭은 세속 정치와 상관없이 많은 신부가 수도원으로 들어가서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과 교제했던 운동을 벌였습니다. 아라비아 사막에서 시작된 수도원 운동이 계속 맑은 물의 근원이 됩니다.

 

십자군 전쟁과 함께 다 망해 가는 가톨릭에 프란체스코가 없었다면 소생은 불가능했을 겁니다. 하나님 앞에 그리스도의 심장을 담고자 하는 프란체스코에게 놀랐습니다. 그 당시 큰 학자들도 많았겠지만 지금은 아무도 기억 못 합니다. 걸인들과 함께 한 프란체스코가 가톨릭 소생의 원동력입니다.

 

그래서 수도원 운동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개신교는 명상, 렉시오 디비나(성경을 깊게 묵상하는 기도)의 능력을 잃어버렸습니다. 국내의 모든 글을 보면 자기 생각이 없습니다. 대학에서 배운 것 이상의 학문적 진보를 이룬 신학자가 누가 있습니까. 미국의 유명한 저술가 이상의 생각을 가진 저술가가 누가 있습니까. 도무지 자기 생각이 없습니다.

 

요즘 저는 후배들에게 책을 읽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너를 이 시간에 세운 것은 네 생각을 하라는 것이지 남의 생각을 정리하다가 끝내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고뇌와 자아 성찰이 없습니다.

 

-37년간 목회하시며 많은 성과를 거두셨듯이 아쉬운 점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결혼을 앞둔 큰아들에게 "네가 나와 있으면서 가장 힘들었던 게 뭐냐"라고 물었어요. 그랬더니 "어렸을 때 아빠 얼굴을 본 기억이 없다"며 우는데, 충격이었습니다. 저는 새벽에 나갈 때 아이를 봤고 밤늦게 들어와서 아이 머리맡에 무릎 꿇고 기도하면서 얼굴을 봤죠. 근데 그 아이가 나를 못 봤다는 것을 아들이 결혼할 때서야 처음 알았어요. 울면서 아이에게 사과했습니다.

 

(아들 이야기를 하는 홍 목사의 눈에 눈물이 맺히고 목소리가 파르르 떨렸다. 족장들처럼 신앙의 전수가 목회의 최고 가치라 말했지만, 자신은 정작 자녀들에게 선지자처럼 살아온 것은 아닌가 하는 회한이 담겨 있었다. 아울러 그럼에도 건강하게 자라 준 자녀에 대한 고마움이 묻어났다.)

 

은퇴하면 무조건 손주에게 가서 있어야겠다, 아들에게 못 한 걸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근데 손주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 아빠이지 제가 아니었습니다. 이건 만회할 수 없는 일이구나, 이 고통은 주님 앞에 갈 때까지 안고 갈 것이지 해결될 일은 아닐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교인들에게도 아쉽지요. 제가 활동하는 코스타가 지금 세계 30곳에서 합니다. 많은 시간 국외에 있어야 합니다. 우리 교인들은 독립군 자식 같아요. 아빠가 나쁜 일을 하면 불평이라도 하겠는데, 밖에서 들리는 소식은 "너희 아빠 좋은 일 한다"고 다들 칭찬을 하니 말을 못 했습니다. 우리 교인들에게 저는 찾을 때 없는 아빠입니다. 성도들에게 그건 회한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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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 목사는 교회가 무너져 가는 시대에 목회의 원칙을 자기 안에 확립하지 않으면, 급류 속에서 일을 놓치고 힘을 잃어버린다고 했다. ⓒ뉴스앤조이 정재원

 

-목사님께서는 최근 분쟁을 겪고 있는 분당중앙교회 문제에 참여하여 화해의 설교를 하고, 중재를 위해 결정적 역할을 하셨습니다. 개 교회 문제에 중재를 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이며 어떻게 문제를 풀어 가셨나요.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습니다. 최종천 목사와 교회사랑 측에서 거의 동시에 중재를 요청해 왔습니다. 저는 양쪽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공통점을 만들었습니다.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이쪽에서 양보할 수 있는 것과 저쪽에서 양보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양쪽 모두 양보할 수 없는 것. 모두가 동의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나하나 일을 풀어 갔습니다.

주님을 바라보지 않으면 자기주장만 하다가 주님이 원하는 일을 놓쳐 버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님께서 정말 무엇을 원하시나' 같이 생각해 보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따로 많이 만났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그분들이 하는 얘기를 다 들었어요. 감사한 것은 양쪽에서 저를 동일하게 신뢰해서 어느 정도 중재가 된 것 같습니다.

 

-최근 한 인터뷰에서 무너지는 교회를 보면서도 나서지 못해 아쉽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교회가 무너져 가는 시대를 사는 우리는 어떤 것을 준비하고 살아야 하겠습니까.

 

결국은 원칙으로 돌아가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주께서 주신 목회의 원칙을 자기 안에 확립하지 않으면, 급류 속에서 일을 놓치고 힘을 잃어버리죠. 내가 목회할 공간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이 격랑에 그냥 쓸려 가는 것 같습니다. 정말 피나는 자아 성찰과 하나님 앞에 바로 서기 위한 부단한 결단이 시시각각 필요합니다. 자기 삶의 원리가 없으면 부평초처럼 떠내려갑니다. 말씀에 깊이 뿌리를 두고 서 있어야 합니다.

 

제가 목사 안수를 받기 전날 새벽, 평신도로 평생 목회자를 섬긴 아버지께서는 저를 찾아와 두 가지를 말씀해 주셨어요. 하나는 '잘못했으면 잘못했다'고 말하라는 거고, 다른 하나는 '감사하다'는 말을 하라는 거였습니다. 당신이 가까이에서 살펴보니 목사들은 잘못했다는 말을 못 하더라는 겁니다. 마치 잘못이 없는 것처럼 사는데 너는 제발 그렇게 살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그리고 대접을 받는 게 익숙해져서 '감사하다'는 말을 못 하던데, 늘 감사하는 목사가 되라고 하셨습니다.

 

아버님 말씀에 제가 한마디를 덧붙이겠습니다. 목사들이 예수를 잘 믿어야 합니다. 어느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요즘 신앙은 '예수 믿으면 천당을 간다'는 이런 단순하고 원시적인 믿음 때문에 문제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그것밖에 못 믿는다고 그랬어요. 제가 볼 때 목사들이 천국을 갈 생각을 안 한다는 게 문제입니다. 어떻게 천국이 있는데 그렇게 살 수 있어요. 목사들이 예수도 안 믿고 천국도 안 믿는 시대입니다. 천국에 대한 믿음을 놓치면 안 됩니다. 그래야 실수를 해도 주님께서 다시 회복할 힘을 주십니다.

인터뷰 주재일 편집국장 / 정리 정재원 기자

홍정길 목사 인터뷰 기사는 내용 길이상 [상]과 [하]로 나누어 보도합니다. 이상은 인터뷰 [상]이고,

 이후 [하]를 보도할 예정입니다 - 편집자 주

 

 이 글은 휴심정 벗님매체인 <뉴스앤조이>(www.newsnjoy.or.kr)에 실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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