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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생각으로 정리할 필요는 없다

용수 스님 2018. 12. 07
조회수 3043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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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찬 것은 생각을 굴리는 것입니다.
답답한 것은 생각이 이어가는 것입니다. 
화가 나는 것은 생각을 믿고 따라가는 것입니다. 
우울한 것은 생각에 잠긴 것입니다. 
불안한 것은 생각에 중요성을 둔 것입니다.

마음이 편안한 것은 생각을 내려놓은 것입니다. 
자유로운 것은 알아차리고 있는 것입니다. 
여유로운 것은 잡념이 없는 것입니다. 
고통이 없는 것은 생각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왜 이리 힘들게 삽니까? 
항상 생각으로 정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몰라도 되요. 
기다려 봐요. 
개념 짓지 않으면 다 괜찮습니다.

끝없는 정진은  끝없는 내려놓음 입니다. 

알아차림을  절대 포기하지 않으면 
다 괜찮습니다.

To be dumbfounded means we are spinning our head. 
To be frustrated means thoughts have continued one after another. 
To be angry means we believe and follow our thoughts. 
To be depressed means we are emersed in our thoughts.
To be nervous means we have given importance to our thoughts.

To have peace of mind is to let go of thinking. 
To be free is to have awareness.
To be at ease is to be free from discursive thinking.
To be free of suffering is to be free of thinking.

Why do we make it so hard on ourselves? 
We don't need to figure everything out.
Wait it out.
If we don't conceptualize, then all is well.

Persistently rest the thinking mind. 
If we never give up on awareness, then everything will be all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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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 스님
아홉살에 미국에 이민가 살았다. 유타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고, 방송국에서 일하다 2001년 달라이 라마의 법회에 참석했다가 감화를 받고 2003년에 네팔로 가 출가했다. 2003~2007 4년간 남프랑스 무문관에서 티베트불교 전통수행을 했다. 세첸코리아 대표로 티베트 수행과 향기를 전하고 있다.
이메일 : seoultibe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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