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봄인가 봅니다.
날씨가 정말 좋네요...^^ 따뜻한 봄햇살 받으며 봉암사 여행을 떠나고 싶어 이렇게 신청해 봅니다..
저희 남편도 정말 함께 가고 싶어하는데요.. 남편까지 함께 갈 수 있을까요? 조금 무리이겠죠..? 그래도 이렇게 글이라도 남겨 봅니다..
항상 휴심정 올 때 마다 참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저 역시 종교인의 한사람으로서 이런 곳이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합니다.
여러 종교가 그 본래의 뜻을 잃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서 더 자주 들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소망으로 앞으로 휴심정이 다양한 종교인들이 함께 모여 어울리고 또 참뜻을 함께 나누는 그런 곳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방에 글방도 좀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고요...
그럼 봉암사 여행을 손꼽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