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현실성
모든 진리는 그 시대의 아들이다.
진리의 현실성은 우리가 가장 간과하는 요소이다.
왜냐 하면 우리는 진리는 불변하며 영원한 것이라고 정의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진리는 인간의 본성인 생존과 자존에 관계하며 인간의 생존과 자존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진리도 불변하다고 생각한다.
대부분 진리는 변하며 진리를 향한 우리의 관념도 변한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현세의 전통과 문화와 도덕률에 의해서 진리를 발견한다. 그런대 우리의 전통과 문화와 도덕률 등 사조는 세월이 감에 따라 변화한다.
그래서 50년 혹은 100 년 전에 우리가 진리라고 믿고 있었던 진리가 오늘날에는 진리가 되지 못한다. 예를 들면 인권문제, 여권문제, 정치적인 자유, 경제적인 평등 등 다양하다.
진정한 진리는 모든 민족과 모든 세대에 적용되어야 하지만 그런 진리는 하늘 아래에 없다. 무시간적 보편타당성을 가진 진리는 우리의 상식뿐이다.
2천 년 전에 쓰인 경전이 그 당신의 문화와 전통과 과학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오늘날 적용 되지 않는 구절이 많은 이유이다. 2 천 년 전 우주의 중심은 지구 이었으며 중동인의 문화는 여자들은 사람으로 취급도 하지 않았다.
과거의 진리, 전통, 교리, 도덕률, 법률 등이 현세에 적합하려면 오늘의 문화와 가치관, 상식, 도덕률에 맞도록 재창조 하고 재정립 되여야 한다.
진리는 우리의 영혼 속에 인치된 양심의 소리와 상치되거나 우리의 영혼이 부르짖는 자유, 정의, 생명, 공의, 인격, 사랑, 인권에 상치되면 곤란하다. 진리는 현실을 초월한 저산 너머에 있는 것 같으면서 현실을 합리적으로 추동하는 영속성이 요구된다.
모든 진리는 영원한 것이 아니며,
과거나 미래를 위한 것이 아니고, 항상 현재와 이 자리를 위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이 혹 부처님이 혹 공자님이 이 문제/진리를 지금 혹 오늘날 나에게 어떻게 말씀 하실까?
하는 사고로 진리에 대한 결론을 얻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