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고민은
종종
사람은 왜 사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든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머릿속의 의문으로 그치는게 아니라
약간의 우울증같은 증세까지 생기는 것인데요
이런 생각이 들때면 생활의 의욕이 없어집니다.
일이나 노는 것 모두 다 의미없는 것 같고
사는 것도 결국 지금과 똑같은거 아닌가 하면서 회의가 든다는 것입니다.
어느날 문득
왜 사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현실에서 문제가 생길 때 그 문제에 대한 고민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다가
종착역은, 왜 사는 걸까, 하는 걸로 될 때도 많습니다.
회사에서 사람들이 갈등이 있거나
일이 잘 안풀릴 때
이것때문에 스트레스 받다보면
결국엔 왜사나, 이렇게 살아서 머하나... 이런 생각이 드는 거지요.
현실의 어려움을 계기로
이렇게 추상적인 고민으로까지 이어지는게
현실도피는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이런 생각이 들고 우울해 질 때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