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짓눌러도
우리 마음속 어린아이는 죽지 않습니다.
아무리 숨겨도 가끔씩 고개를 내밀고
작은 일에도 감동하는 마음,
다른 이의 아픔을 함께 슬퍼하는 마음으로
우리 가슴을 두드리지요.
-윤해영 <연민> 마음속 어린아이 중에서...
내 마음 속의 어린아이를 찾고 싶은 날...
오늘 처럼 푸른 하늘을 자꾸 올려다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