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조새 논쟁, 대화로 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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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앤조이> 공개 좌담회, 8월 14일 성공회대…김기석·우종학·박희주 |
'시조새' 교과서 삭제 논란으로 종교계와 과학계 대립이 재연되고 있다. 회원 대다수가 기독교인으로 구성된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위원회가 진화론의 상징물인 '시조새'를 교과서에서 삭제해 달라고 교과부에 요구한 것에 대해 학계가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이번 논쟁은 창조론과 진화론, 유신론과 무신론의 대리전 양상을 띠며 대립하는 모습이다. 창조론자는 창조 과학과 지적 설계 등 유사 과학으로 분류되는 이론을 바탕으로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했다는 사실을 증명하려 하고, 진화론자는 과학적 논의에 종교가 개입되는 것을 경계하며 신은 없다는 선언으로까지 나아간다.
<뉴스앤조이>는 기독교와 과학이 대립하는 관계로만 인식되는 상황에서 둘 사이의 생산적인 대화를 위한 공개 좌담회를 개최한다. 좌담회는 '창조, 과학과 대화를 나누다'는 주제로 8월 14일 저녁 7시 성공회대 미카엘홀 m301호에서 열린다.
박희주 교수(명지대 교양학부)의 사회로 진행되며, 기독교와 과학의 관계를 고민하며 저술 활동을 펼친 김기석 교수(성공회대 신학부·<종의 기원 Vs 신의 기원> 저자)와 우종학 교수(서울대 물리천문학부·<무신론 기자, 크리스천 과학자에게 따지다> 저자)가 참여한다. 이들은 △'시조새' 사건으로 본 종교와 과학의 관계 △진화론적 유신론의 가능성 △과학과 신 존재 증명 △빅뱅이론 및 힉스 입자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문의 : 02-744-4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