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글방
휴심정의 멋진 벗님들이 전하는 나눔의 글 마당입니다.

전 천국에 안 갈래요

문병하 목사 2014. 12. 07
조회수 5204 추천수 0


교회학교 선생님이 유치부 아이들에게 천국에 대한 설명을 하고 물었다.
“얘들아... 천국에 가고 싶은 사람은 손을 들어라."
그러자 모든 아이들이 손을 들었는데 혜인이 혼자만이 손을 들지 않았다.
선생님이 웃으며 물었다.
"혜인이는 천당 가기 싫어?"
그러자 혜인이가 안타까운 듯이 대답했다.
 -
 -
 -
 -
 -
 -
 -
 -
 -
 -
 -
 -
 -
 -
 -
 -
 -
"우리엄마가 교회에서 곧장 집으로 오랬어요."

+

그런데
돌아갈 집이 없는 사람이 어떻하지요?
돌아갈 곳을 알고 계십니까?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 메일
문병하 목사
경기도 양주 덕정감리교회 목사, 대전과 의정부 YMCA사무총장으로 시민운동을 하다가 이제는 지역교회를 섬기며 삶의 이야기 속에서 희망의 씨앗을 찾는 스토리텔러이다. 저서로는 <깊은 묵상 속으로>가 있다.
이메일 : hope0314@naver.com      

최신글




최근기사 목록

  • 나그네와 돌 그리고 노인나그네와 돌 그리고 노인

    문병하 목사 | 2018. 08. 09

    숲속 동물 마을에 오솔길이 있었다. 그 오솔길은 아주 평평하고 편안한 길이었다. 그런데 길 한가운데에 뾰족한 돌이 하나 솟아올라 있었다. 동물들은 편안하게 길을 가다가 그 돌에 걸려서 넘어지곤 했다. 성질 급한 멧돼지도 깡충깡충 뛰는 토끼...

  • 부자의 가난한 마음부자의 가난한 마음

    문병하 목사 | 2018. 07. 20

    돈을 천시하거나 경원시하지도 않지만 돈만을 추구할 때에 사람의 마음은 빈약해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 빛보다 어둠이 익숙한 사람들빛보다 어둠이 익숙한 사람들

    문병하 목사 | 2018. 07. 06

    어둠에 익숙해지면 빛이 오히려 방해로 느껴집니다

  • 보이지않는것이 중요하다보이지않는것이 중요하다

    문병하 목사 | 2018. 06. 22

    눈앞에 보이는 이익에 집착하다 보면 ‘신의’나 ‘정직’과 같은 중요한 가치들은 등한시합니다.

  • 질문이 달라져야 답도 다르다질문이 달라져야 답도 다르다

    문병하 목사 | 2018. 06. 14

    동일한 현상도 관점에 따라 전혀 다르게 볼 수 있다는 것을 "프레임(frame)의 법칙"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