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찾아서
나를 찾아 나를 용서하고 사랑하며, 나를 극복하기도 하고, 더 큰 나로 나아가는 마당입니다. 명상과 고전, 영화에 대한 조현의 독특한 시각을 통해 관념의 성벽을 뛰어넘어 비상하려고 합니다.

큰뜻을 세웠거든 일희일비 마라

휴심정 2017. 0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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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례 중 한 청년이 이현필에게 와서는 “하나님께 큰 뜻을 품고 기도하고 있는데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대해 이현필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낙심하지 마시오. 사람이 산을 등산하는 것과 같소.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큰 뜻을 중단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큰 뜻을 세우고 가다가 거의 문 앞에 다달았는데, 그곳에서 중단하고 마니 참 아쉬운 일입니다. 큰 뜻을 세웠거든 10년, 20년 만에 가서야 그 뜻이 이루어질지도 모르니 끝까지 참고 가야합니다”고 했다.


 <맨발의 성자-이현필전>(엄두섭 지음, 은성출판사 펴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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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심정
도그마의 감옥을 박차고 나와 깨달음과 행복을 위한 고무 찬양이 난발하는 곳, 그래서 더욱 알아지고 깊어지고 열리고 사랑하게 되고 행복해지는 곳, 단 1분도 쉬지 못하는 마음이 쉬는 곳, 잠시 뒤면 소란이 다시 몰려올지라도 1분만이라도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 휴심정 休心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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