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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처럼 놀아봐요

홍성남 2019. 08. 21
조회수 3480 추천수 0


어린이-.jpg


조조가 자신의 장수에 대한 험담을 듣고 즉각처형을 명했다가 후회했다는 이야기는 아주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사람이 어찌 그럴수 있을까 하지만 조조처럼 남의 말ㅡ특히 험담에 약한것이 사람입니다. 사람들에 대한 좋지않은 이야기를 듣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편집증 환자처럼 되어갑니다.


 의심과 결벽증. 그리고 증세가 더 심해지면 과대망상에 빠지기도 합니다. 궁예가 그러하였듯이 자신이 사람마음을 들여다본다고 여기는것입니다. 이런현상을 부정적투사라고 합니다. 이런지경에 이르면 자기성찰은 없어지고 마음안에는 사납고독살스런사냥개 한마리가 살기 시작합니다. 유머가 없어지고 냉소적이 되어갑니다.


 신경증 환자가 되어가는것입니다. 이런증세를 치유하는방법은 어린아이들처럼 노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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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 저 높이 계신, 두렵고 경외스런 하느님을 우리 곁으로 끌어내린 사제다. 하느님에게 화내도 괜찮다면서 속풀이를 권장한다. <풀어야 산다>, <화나면 화내고 힘들 땐 쉬어>, <챙기고 사세요> 등이 속풀이 처방전을 발간했다.
이메일 : doban87@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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