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글방
휴심정의 멋진 벗님들이 전하는 나눔의 글 마당입니다.
  • 나눔 나눔 나눔나눔 나눔 나눔 [25] | 서영남의 민들레국수집

    서영남 | 2012.10.08

    10월 6일에는 우리 손님들이 맛있는 전을 맘껏 드셨습니다.  멀리 포항 죽도시장의 금비네 가게에서 맛있는 전을 커다란 스티로풀 상자에 포장해서 선물로 보내주셨기 때문입니다.  프라이 팬에 살짝 데워서 손님들께...

  • 홍익인간홍익인간 [20] | 서영남의 민들레국수집

    서영남 | 2012.10.04

    추석 다음 날에 민들레국수집 문을 열었습니다. 손님들이 이른 시간인데도 밖에서 서성입니다.  어떤 분들은 국수집 앞에 앉아서 밥 먹을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자원봉사자들께서 많이 찾아오셨습니다.  추석 연휴...

  • 할머니들 밥량이 세배인 이유할머니들 밥량이 세배인 이유 [21] | 서영남의 민들레국수집

    서영남 | 2012.09.24

    시장에 가면 한 숨만 나왔습니다.  추석전이라서 채소 값이 너무 올랐습니다.  그렇다고 손님들께 고기를 맘껏 대접할 수도 없고,  반찬은 무얼하지 걱정이 태산같았습니다.  자원봉사자 자매님께서 그런 모습...

  • 왜 배추가 비싸면 김치가 더 맛있을까왜 배추가 비싸면 김치가 더 맛있을까 [15] | 서영남의 민들레국수집

    서영남 | 2012.09.17

    세상에 눈물을 머금고 비싸디 비싼 열무 얼갈이 김치를 담궜습니다.

  • 죽고싶은 마음죽고싶은 마음 [23] | 서영남의 민들레국수집

    서영남 | 2012.09.05

    겨우 서른 아홉 살.  자유공원에서 노숙한지 두 달이나 되었답니다.  배가 고프답니다.  먹지를 못했는지 비쩍 말랐습니다.  말못할 사정으로 이혼하고 다니던 회사 사람들이 이혼했다고 수근대는 것이 싫어서...

  • 과부의 렙톤 두 개과부의 렙톤 두 개 [22] | 서영남의 민들레국수집

    서영남 | 2012.08.28

    과부의 렙톤 두 개^^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성전 입구에서 헌금궤에 사람들이 돈을 넣는 것을 보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저 과부가 가장 많은 것을 헌금궤에 넣었다고 알려주십니다.  그 과부는 겨...

  • 교도소 형제들과 함께하는 여름휴가교도소 형제들과 함께하는 여름휴가 [28] | 서영남의 민들레국수집

    서영남 | 2012.08.23

    교도소행 여름휴가1 민들레국수집은 매년 지하상가의 여름휴가 기간에 맞춰서 베로니카와 함께 교도소행 여름휴가를 가집니다. 올해는 광복절이 수요일이어서 어쩔 수 없이 휴가 기간이 길어졌습니다. 우리 VIP 손님들이 8월 25일(토...

  • 바보 장로님바보 장로님 [20] | 서영남의 민들레국수집

    서영남 | 2012.08.17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바보가 되고 싶으세요? 감옥에 있는 형제들을 만나러 가려고 이발소에 가서 이발을 했습니다.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신문을 읽다가 재미있는 광고 문구를 봤습니다. "세상을 바꿀 수 ...

  • 우리집 VIP들의 희망쉼터우리집 VIP들의 희망쉼터 [23] | 서영남의 민들레국수집

    서영남 | 2012.08.08

    민들레희망지원센터가 문을 연지 3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어느새 회원수가 1500여명이나 됩니다. 회원 자격은 노숙하는 사람으로 술을 먹고 센터에 오지 않는다는 것만 지킨다면 됩니다. 요즘은 센터를 이용하는 분이 하루 평균 1...

  • 하느님의 섭리하느님의 섭리 [22] | 서영남의 민들레국수집

    서영남 | 2012.08.02

    하느님의 섭리에 기대어서 산다는 것은 참으로 스릴 만점의 삶입니다.  백조처럼...  우아하게 보이지만 물밑에서는 필사적으로 발을 움직여야만 합니다.  끊임없는 갈등에 어쩔 줄을 모릅니다.  그런데 섭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