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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심정의 기사와 글이 모여 있습니다.
  • 기어코 오고야만 인도, 첫날부터 ‘꽃자리’ 잃다기어코 오고야만 인도, 첫날부터 ‘꽃자... | 인도오지 순례

    조현 | 2009.10.12

    시내구경 뒤 호텔로 돌아가려는데 이름이 도통…시크교인 무뚝뚝함 뒤엔 정직하고 성실한 ‘꽃웃음’  저 언덕으로 건너가려는가, 내 가슴이여.여행자도 길도 없는데,삶의 율동이, 영혼의 휴식이 저 언덕 어디에 있단 말이...

  • 스님조차 인간이 싫어질까 겁난다고 했던 ‘참혹’스님조차 인간이 싫어질까 겁난다고 했던... [2] | 인도오지 순례

    조현 | 2009.10.06

    거지 사기꾼 도둑들, 생존에 ‘염치’ 잊은 지 오래그들의 삶 들여다보면 내 고통은 ‘호사스런 유희’   차장으로부터 드디어 내 좌석을 받고 앉았다. 잠시 정차한 틈을 이용해 차에서 내려 계란과 야채를 넣어 만든 ...

  • 무작정 올라 탄 기차에서 ‘메뚜기’ 신세무작정 올라 탄 기차에서 ‘메뚜기’ 신... [1] | 인도오지 순례

    조현 | 2009.09.28

    좌석도 ‘카스트’…가장 싼 칸엔 짐승과 ‘합승’눈 깜빡하면 ‘도선생’…자물쇠·개고리 ‘필수’   무턱대고 기차에 올랐다. 내 여행은 이런 식이다. 어느 누가 날 위해 좋은 자리를 비워 놓고 기다려 줄 것인가. 그...

  • 천대받는 ‘거리 청소부’ 돼지, 인도를 살린다천대받는 ‘거리 청소부’ 돼지, 인도를... | 인도오지 순례

    조현 | 2009.09.22

    알콩달콩 공동체처녀 앞에서 꼭 그짓을 하더니 그예 ‘싹둑’짝짝 붙는 야자수주에 별 총총 해변 ‘꿀잠’   예전에 비해 이 마을도 조금씩 변화해가고 있지만, 이 마을은 여전히 가족과 이웃이 알콩달콩 정답게 살아가...

  • 나도 살리고 천덕꾸러기 돼지도 살렸다나도 살리고 천덕꾸러기 돼지도 살렸다 | 인도오지 순례

    조현 | 2009.09.15

    ‘지상 천국’ 고아 팔로렘 해변강행군으로 만신창이, 마음 밥보다 몸 밥 우선싼 민박 찾아든 게 보배…게·새우 한솥단지씩    인도에서 돼지 신세만큼 서러운 것도 드물다. 인도의 도시는 사람만 넘쳐나는 것이 아니라...

  • 장애도 녹이고 결점도 안아 ‘복’을 만들다장애도 녹이고 결점도 안아 ‘복’을 만... [1] | 인도오지 순례

    조현 | 2009.09.07

    미나네 가족길거리 아이 키우는 아내, 아내의 혹 기뻐한 남편의사인 남동생은 히말라야 오지에서 인술 베풀어   미나는 어머니와 남편, 그리고 딸아이와 함께 넷이서 푸네 반짜와트에서 살고 있다 미나는 얼마 전 ...

  • 히말라야 아이의 무지개빛 미소를 가슴에 찰칵히말라야 아이의 무지개빛 미소를 가슴에... [1] | 인도오지 순례

    조현 | 2009.07.02

    거대한 바위들의 도시 함피에서정교한 돌조각들은 밖으로 튀어나올 듯하고   우연히 물어본 집이 바로 수라지 집이라니!   돌라나였다. 히말라야의 소년 수라지 대신 함피에서 나를 맞은 것은 온 천지를 뒤덮은 바위뿐이...

  • 다섯 살배기 꼬여 계율을 어기게 했으니!다섯 살배기 꼬여 계율을 어기게 했으니... [2] | 인도오지 순례

    조현 | 2009.06.02

    히말라야 꼬마를 찾아부끄럼 타는 꼬마 신사 수라지, 카메라로 ”이리와 봐”힌두교인에게 계란이 가당? 엄마한테 혼나 ‘그렁그렁’    “파파지!, 파파지!” 오늘도 히말라야의 네판 꼬마 수라지가 꼭두새벽부터 종달...

  • 당신이 행복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당신이 행복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1] | 인도오지 순례

    조현 | 2009.03.24

    네팔 요리사 프라밧돈벌러 온 인도, 기다리는 건 천민만 못한 멸시 넉살 없어도 요리 못 해도 마음 씀씀이는 ‘진국’   ‘인도의 알프스’라는 마날리의 온천마을 비쉬쉿의 담마게스트하우스에 여장을 풀었다. 도착 첫날...

  • 침묵이 답했다. 히말라야에서의 내 질문에침묵이 답했다. 히말라야에서의 내 질문... [2] | 인도오지 순례

    조현 | 2009.02.05

    말없이 미소 띤 여인의 짜이 맛 ‘히말라야의 맛’여유로운 세마리 양 보니 ‘난 뭐 그리 급했을까’   차 한대를 빌려 타고 레콩피오로 향하는 길 역시 아슬아슬한 절벽 길이었지만 그 동안 풀 한 포기 없는 스피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