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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심정의 기사와 글이 모여 있습니다.
  • 수도복 패션, 로마의 거리 한눈에 사로잡다수도복 패션, 로마의 거리 한눈에 사로... | 여성수도자

    조현 | 2009.09.30

    <17> 마지막 여정, 로마 입성백발의 ‘10대 소녀’들 ‘로마의 휴일’에 마음 들떠말괄량이 수녀님, 그 많던 ‘끼’ 어디에 숨겼을까   긴 순례동안 개인적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

  • 평화 기원문은 장벽 못 넘고 절망의 발길만평화 기원문은 장벽 못 넘고 절망의 발... | 여성수도자

    조현 | 2009.09.23

    <16> 이유있는 저항미·영의 농간과 이스라엘 압박에 분필 대신 총침공과 강탈로 이룬 ‘평화의 도시’ 원조를 향해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이전에 팔레스타인은 오스만 제국의 지배 아래 있었다. 오스만은 독일...

  • 아이의 까만 눈동자에도 증오의 콘크리트 벽아이의 까만 눈동자에도 증오의 콘크리트... | 여성수도자

    조현 | 2009.09.16

    <15> 분리 장벽동네 쪼개며 8m 높이 300km 빙 둘러싸2000년 전 제국의 침략으로 비극 ‘씨앗’   장벽은 두껍고 아득히 높았다. 손을 뻗어도 뻗어도, 아마 장대를 든다 해도 닿을 수 없을 것 같았다. 8미터 높...

  • 부처 위의 부처, 예수 위의 예수, 어머니!부처 위의 부처, 예수 위의 예수, 어머... | 여성수도자

    조현 | 2009.09.09

    나의 관세음보살, 나의 성모님 ②때론 자비의 눈물로, 때론 지혜의 칼로   나는 어머니의 얘기를 가슴으로 듣기를 좋아했다. 출가자들로부터도 예외가 아니다. 우리나라에는 비록 출가자라 하더라도 어머니에게 효성을 다...

  • 미물도 ‘자식’처럼, 어머니 ‘정성’이 바로 종교미물도 ‘자식’처럼, 어머니 ‘정성’이... [4] | 여성수도자

    조현 | 2009.07.13

    나의 관세음보살, 나의 성모님 (1)삼계 스승인 스님도 어머니에겐 그저 애같아 걱정 넉넉한 사랑과 자비로 품는 그 마음 성모와 다르랴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리고, 숨을 거둔 그 자리에서 가장 애통해했을 사람은 ...

  • 교무님도 스님도 ‘죽지않은 사랑’ 함께교무님도 스님도 ‘죽지않은 사랑’ 함께 [1] | 여성수도자

    조현 | 2009.05.14

       <12> 예수님 무덤 자신을 패배시킨 아픔에 수녀님 `눈물의 강'  지킴이 수사는 10년을 하루같이 부활 묵상   가이드였다. 그 순간 가이드는 그야말로 나의 구세주였다. 그의 뒤를 좇아갔다...

  • 끝이 보이지 않는 미로, 그녀들은 어디로 갔나끝이 보이지 않는 미로, 그녀들은 어디... | 여성수도자

    조현 | 2009.03.30

    [여성수도자] <11> 예수님의 고독처럼무작정 헤메돌다 문득 깨달은 어리석음처음으로 더듬어 가니 낯익은 얼굴이…   여기를 보아도 저기를 보아도 팔레스타인 사람들뿐이었다. 베일을 쓴 수녀님 대신 히잡을 쓴 무...

  • 예수의 길 따라가다 테러의 땅에서 길을 잃다예수의 길 따라가다 테러의 땅에서 길을... | 여성수도자

    조현 | 2008.11.30

    ⑩ 골고다 언덕 ‘십자가 길’ 순례단은 온데간데도 없고 숙소이름도 몰라헤메던 시장통에서 갑자기 주먹이 날아왔다     ‘비아 돌로로사’의 순례는 그렇게 아픔 속에서 시작되었다. ‘비아 돌로로사’란 ‘슬픔의 길’이...

  • ‘자살폭탄 바비인형’ 팔레스타인 소녀‘자살폭탄 바비인형’ 팔레스타인 소녀 [12] | 여성수도자

    조현 | 2008.11.13

      ⑨ 누가 이 고사리손에… 맑디맑은 눈망울에서 분노 본다는 건 슬픔중무장한 유대인들도 스무살 채 안된 청년   성벽에서 가장 먼저 순례단을 맞은 것은 총을 든 군인들이었다. 그들은 어렸다.   십대 후반, 많아야 ...

  • 겟세마네 2천년 묵은 나무는 울고 있었다겟세마네 2천년 묵은 나무는 울고 있었... [5] | 여성수도자

    조현 | 2008.10.27

    [여성수도자] ⑧ 끝없는 선악 놀음 현장 아브라함 후손들이 올리는 끊임 없는 ‘산제물’ 인간적임을 넘은 예수의 순명에 터진 속울음     겟세마네 동산의 나무가 울고 있었다. 자신의 손과 발에 다가오는 못을 피하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