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찾아서
나를 찾아 나를 용서하고 사랑하며, 나를 극복하기도 하고, 더 큰 나로 나아가는 마당입니다. 명상과 고전, 영화에 대한 조현의 독특한 시각을 통해 관념의 성벽을 뛰어넘어 비상하려고 합니다.

마지막 심판을 기다리지 말게나

조현 2011. 12. 11
조회수 7557 추천수 0

 

 친구여,

자네에게

엄청난 비밀 하나를 말해 주겠네.

마지막 심판을 기다리지 말게나.

그것은 매일 일어난다네.

 

                  알베르 카뮈

 

 

알베르 카뮈(1913~60)=1913년 11월 7일 알제리 몽드비에서 출생. 그가 어린 시절 세계1차대전에 일어나 아버지는 전사하고, 귀머거리인 어머니와 할머니와 함께 가난하게 컸다. 초등학교 시절 은사인 L.제르맹을 만나 큰 영향을 받았으며, 알제대학교 철학과에서는 평생의 스승이 된 J.그르니에를 만났다. 대학 졸업 뒤 신문기자가 됐다.

1942년 7월, 프랑스는 독일군 점령하에 있었는데, 문제작 <이방인(異人>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방인>은 부조리한 세상에 대하여 완전히 무관심한 태도로 살다가, 살인죄를 범하고 사형을 선고받은 사나이가 세상에서 버림받고 죽음에 직면함으로써 비로소 삶의 의미와 행복을 깨닫는 이야기이다. 이어 부조리성과 반항의 의욕을 철학적으로 설명한 <시지프의 신화(話)>를 같은해 발표했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저항운동에 참가, <콩바지> 주필로서 레지스탕스로서 활동했다. 1957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뒤 최초의 본격적 장편소설 <최초의 인간>을 집필하던중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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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걷고 읽고 땀흘리고 어우러져 마시며 사랑하고 쓰고 그리며 여행하며 휴심하고 날며…. 저서로 <그리스 인생학교>(문화관광부장관 추천도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누리꾼 투표 인문교양 1위), 숨은 영성가들의 <울림>(한신대, 장신대, 감신대, 서울신대가 권하는 인문교양 100대 필독서). 숨은 선사들의 <은둔>(불교출판문화상과 불서상), 오지암자기행 <하늘이 감춘땅>(불교출판상). 한국출판인회의에서 ‘우리시대 대표작가 300인’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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