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찾아서
나를 찾아 나를 용서하고 사랑하며, 나를 극복하기도 하고, 더 큰 나로 나아가는 마당입니다. 명상과 고전, 영화에 대한 조현의 독특한 시각을 통해 관념의 성벽을 뛰어넘어 비상하려고 합니다.

반달 할아버지

휴심정 2015. 08. 13
조회수 9325 추천수 0


반달


윤극영 작사·작곡


푸른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은하수를 건너서 구름나라로
구름나라 지나선 어디로 가나
멀리서 반짝반짝 비치이는 건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한 편의 아름다운 시와도 같은 이 동요는 고 윤극영 선생이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동요입니다.

서울 수유동에는 선생이 생전에 살았던 집이 있는데, 이곳은 최근 기념관으로 지정돼 일반인도 관람할 수 있으며 선생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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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심정
도그마의 감옥을 박차고 나와 깨달음과 행복을 위한 고무 찬양이 난발하는 곳, 그래서 더욱 알아지고 깊어지고 열리고 사랑하게 되고 행복해지는 곳, 단 1분도 쉬지 못하는 마음이 쉬는 곳, 잠시 뒤면 소란이 다시 몰려올지라도 1분만이라도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 휴심정 休心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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