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글방
휴심정의 멋진 벗님들이 전하는 나눔의 글 마당입니다.
  • 무덤에서 불러낸 어제-오늘-내일무덤에서 불러낸 어제-오늘-내일 | 양태자 박사의 중세 스캔들

    양태자 | 2015.11.16

    겨울로 들어서는 길목이기도 하고 또 위령의 달 이기도 한 11월, 이 11월 독일 날씨는 그야말로 안개, 짙은 구름, 가랑비, 진눈깨비까지 늘 졸졸 따라 다니는 거의 빛이 없는 칙칙한 날들로 이어지다 어느 땐 폭설이 내리기도...

  • 결혼하고 7년 산 남장 여인, 어떻게 안 들켰을까결혼하고 7년 산 남장 여인, 어떻게 안... [3] | 양태자 박사의 중세 스캔들

    양태자 | 2015.10.27

    오늘날은 원하면 성 전환까지 할 수 있는 시대다 보니, 어쩜 남장 여인들 얘기가 별스럽지 않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중세나 근대의 사회적인 분위기에 비추면 상당히 별스런 얘기 속한다. 그 잣대는 성서 모세 5장 22,5: 여...

  • 구박 견뎌내고 성군 된 독일판 사도세자구박 견뎌내고 성군 된 독일판 사도세자 [1] | 양태자 박사의 중세 스캔들

    양태자 | 2015.10.10

     사도세자처럼 고문당한 유럽의 한 왕자 요즘 사도세자의 얘기가 넘친다. 이런 유사한 얘기의 잔재는 지금 독일과 폴란드의 국경지대의 한 성(城)에 남아있다. 물론 이 얘기에 얽혔던 독일 왕자는 우리의 사도세자처럼 죽임을 당...

  • 중세의 길바닥 풍경으로 본 문화사중세의 길바닥 풍경으로 본 문화사 | 양태자 박사의 중세 스캔들

    양태자 | 2015.10.04

    길거리 상인으로 본 ‘중세의 구석구석’중세의 길거리의 문화사양태자 지음/이랑·1만5000원 <중세의 뒷골목 풍경> <중세의 뒷골목 사랑> 등을 써낸 비교문화·종교학자 양태자씨가 이번엔 중세의 길바닥을 불러내 보인다....

  • 남장 은수자로 산 그녀의 마지막 순간남장 은수자로 산 그녀의 마지막 순간 [3] | 양태자 박사의 중세 스캔들

    양태자 | 2015.09.21

    남장한 은수자 카스티씨마 알렉산드리아 출신의 카스티씨마는 경건한 그리스도교신자였을 뿐만 아니라 부유한 집안 출신이었다. 어릴 때부터 지혜가 넘쳐났던 그녀는 미모 또한 남에게 빠지지 않았다. 그녀의 이 특출한 미모에 대한 ...

  • 페스트로 망한 베네치아가 시사하는 점페스트로 망한 베네치아가 시사하는 점 [2] | 양태자 박사의 중세 스캔들

    양태자 | 2015.08.30

    최근 미국에서는 흑사병 감염자 수가 증가한다는 기사를 읽었다. 우리도 메르스를 겪어서 전염병이란 얼마나 무서운 병이란 걸 알았는데 이 페스트도 마찬가지다. 중세의 유럽을 휩쓴 페스트의 공포, 베네치아의 전염병은 어떠...

  • 천국행 티켓을 돈으로 사던 시절천국행 티켓을 돈으로 사던 시절 [1] | 양태자 박사의 중세 스캔들

    양태자 | 2015.07.13

    인터넷 신문을 보니 300여 년 전에 죽은 한 주교(1605~1680)의 시신이 부패하지 않고 잘 보존되었다는 것과 그 관 안에 5~6개월 정도 되는 태아시신도 들었다는 기사가 연일 화제를 불러 일으킨다. 과연 이 태아는 누구인가? ...

  •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간의 욕구, 이민더 나은 삶을 위한 인간의 욕구, 이민 [4] | 양태자 박사의 중세 스캔들

    양태자 | 2015.06.07

    독일인들의 이민이야기지금으로 200 여년 전인 1800년의 독일은 지금과는 달리 살기 어려운 시기였다. 프랑스와 영국은 이미 경제적인 도약에 이르렀지만 독일의 사정은 달랐다. 베를린의 공장에서 기계가 움직이고 있었다지만 영국...

  • 나무에게 보낸 편지나무에게 보낸 편지 [1] | 양태자 박사의 중세 스캔들

    양태자 | 2015.05.21

    꿀밤나무 신랑과 밤나무 신부  우리네의 정이품 소나무, 막걸리를 마시는 청도 운문사 고목 등등이 있듯이 유명한 고목들과 얽힌 재미 있는 이야기는 도처에 깔려있다. 독일의 몇몇 고목을 보기로 하자. 독일에 있는 아...

  • 신흥 종교의 뻔한 공식들신흥 종교의 뻔한 공식들 [3] | 양태자 박사의 중세 스캔들

    양태자 | 2015.05.06

    우리는 신흥종교하면 무조건 반 사회적인 요소로 아니면 회의적이고 비판적으로 간주해 버리는 경향이다. 하지만 신흥종교 (Neue Religion)라고 해서 다 그런 건 아니다. 지금의 기성종교도 초기엔 다 신흥종교로 출발했기에 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