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글방
휴심정의 멋진 벗님들이 전하는 나눔의 글 마당입니다.
  • 가재는 게 편?, 학연 지연 혈연 편만 들면 ‘반편이’가재는 게 편?, 학연 지연 혈연 편만... [2] | 오강남 교수의 새로운 눈

    오강남 | 2015.12.18

    팔은 안으로 굽는다지만 밖으로 위로도 펼 줄 모르면 ‘곰배팔’유유상종(類類相從). 사정이 비슷한 사람끼리 자연히 가까이 모이게 되는 것은 과부 사정 과부가 아는 것처럼 서로 이해소통이 그만큼 잘 되는 까닭이리라. 따라서 ...

  • 새우 싸움으로 고래 등 터지지 않게!새우 싸움으로 고래 등 터지지 않게! [1] | 오강남 교수의 새로운 눈

    오강남 | 2015.09.10

     새우 싸움에 고래 등 터진다?-작은 이들의 힘“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속담. 주로 큰 나라들이나 큰 집단들 간의 상호 이권 다툼으로 작은 나라들이나 작은 집단들이 무고하게 희생되는 일을 두고 하는 말이다. 제2...

  • 하느님은 조용한 목소리로 말씀하신다하느님은 조용한 목소리로 말씀하신다 [3] | 오강남 교수의 새로운 눈

    오강남 | 2015.08.10

    하늘 보고 주먹질 하기-속삭임으로 다가오는 하느님  하는 일마다 꼬이기만 하여 정말로 하늘이 원망스러울 때가 있다. 그럴 땐 하늘을 보고 주먹질이라도 해야 성이 풀린다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그러나 하늘을 보고 주먹질...

  • 과거 잊은 당신은 개구리!과거 잊은 당신은 개구리! [5] | 오강남 교수의 새로운 눈

    오강남 | 2015.07.21

    과거를 묻지 마세요?-올바른 역사의식의 함양일본 수상 아베가 과거를 묻지 말라고 한다. 개구리는 올챙이 적을 모른다고 하는데, 말 그대로 개구리가 올챙이 때를 모르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이 속담이 말하려는 뜻은 인간이 개...

  • 가난이 죄? 마음이 죄!가난이 죄? 마음이 죄! [3] | 오강남 교수의 새로운 눈

    오강남 | 2015.06.14

    가난이 죄-결국은 가치관의 문제“가난이 죄”라는 속담이 있다. 우리가 저지르는 불미스러운 일들이 주로 가난 때문에 생기는 일이라는 이야기이다. 집에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박정한 것, 서로 아웅다웅하는 것, 장사에서 뒷거래를...

  • 돈에 대한 태도를 보라돈에 대한 태도를 보라 [1] | 오강남 교수의 새로운 눈

    오강남 | 2015.05.25

    거지와 도승지-매임과 놓임의 함수 “거지가 도승지 불쌍타”고 한다. ‘도승지(都承旨)’란 조선 시대 승정원의 승지들 중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정삼품 벼슬이다. 요즘으로 치면 비서실장이나 국무총리 비슷한 자리...

  • 신부와 수녀, 사랑의 기적신부와 수녀, 사랑의 기적 | 오강남 교수의 새로운 눈

    오강남 | 2015.05.05

     겨울에 장미꽃이 피게어느 출판사에서 <종교와 연애>라는 책을 내는데, 저보고 한 chapter 쓰라고 해서 성 프란치스코와 성 클라라의 사랑에 대해 썼습니다.140매 원고를 완성하여 보냈습니다. 아직 출판되기 전이라 어디...

  • 지성을 뛰어 넘은 신앙이 가야할 곳지성을 뛰어 넘은 신앙이 가야할 곳 [4] | 오강남 교수의 새로운 눈

    오강남 | 2015.04.12

    지성의 한계를 넘어서 지성(知性)이 할 수 있는 최대의 역할은 지성에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는 것이다. 지성이 지성을 발휘하여 스스로가 가진 오만(hubris)을 보게 되었다고 할까? 아무튼 지성이 자기의 한계를 절감한다는 ...

  • 희망있는 병, 희망없는 병희망있는 병, 희망없는 병 [4] | 오강남 교수의 새로운 눈

    오강남 | 2015.03.12

    아는 것이 병-두 가지 무지(無知)식자우환(識字憂患)이라고 한다. 왜 아는 것이 병일까? 글을 아는 것은 아주 모르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는데 왜 그럴까? 병이라니 일단 몸을 놓고 생각해보자. 몸에 아무런 이상도 없는데 이런 ...

  • 머리를 써야 진짜 종교머리를 써야 진짜 종교 [11] | 오강남 교수의 새로운 눈

    오강남 | 2014.12.15

    종교는 믿는 것? 생각하는 것? 종교는 믿는 것이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는 “덮어놓고” 믿어야지 생각하고 따지고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얼른 보아 일리 있는 말 같기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