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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을 두려워 마세요

문병하 목사 2015. 06. 07
조회수 3247 추천수 0


평소에 남다른 도자기에 대해 관심을 가진 한 남자가 도자기 박물관을 방문했다.
남자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것은 두 개의 꽃병이 특별히 전시되어 있는 곳이었다.
유심히 살펴보니, 두 개의 꽃병은 동일한 원료에 디자인과 무늬까지 똑같았지만,
하나는 예술품으로 보이는데 다른 하나는 볼품이 없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남자가 전시를 담당한 큐레이터에게 물었다.
"어째서 같은 재료, 같은 모양인데 저렇게 서로 다를 수 있습니까?
왜 저 두 꽃병을 나란히 두었나요?"
남자의 물음에 큐레이터가 대답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나는 구워졌고, 하나는 구워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시험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불을 통과 해야 도자기가 빛이 나듯이
시련은 우리의 인생을 윤기나게 합니다.


새는 바람 부는 날 집을 짓는다고 하지 않습니까?
고난의 바람이 불어닥칠 때
오히려 인생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아프다는 것은 아직 살아있다는 증거이며
헤쳐나가야 할 문제가 있다는 것은
살아가야 할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문병하 목사의 페이스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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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하 목사
경기도 양주 덕정감리교회 목사, 대전과 의정부 YMCA사무총장으로 시민운동을 하다가 이제는 지역교회를 섬기며 삶의 이야기 속에서 희망의 씨앗을 찾는 스토리텔러이다. 저서로는 <깊은 묵상 속으로>가 있다.
이메일 : hope0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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