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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 즐거움이 진정한 행복 아니죠

용수 스님 2017. 09. 24
조회수 6327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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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속적인 집착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티브이를 보고 
어느 정도 정신없이 수다 뜰고 
어느 정도 여흥을 취하고 
어느 정도 술을 마시고
어느 정도 게으름을 피고
때로는 소풍을 가고
때로는 갈비를 먹고
때로는 여행을 해야 합니다. 
괜찮아요. 우리는 성자가 아닙니다. 스스로를 좀 봐주세요. 
다만 적당히 하세요. 그리고 세속적인 즐거움이 진정한 행복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 즐기세요. 실체가 없고 환영 같은 가상적인 즐거움을 집착없이 즐기세요. 
그리고 깨어있으면서 하세요. 깨어있음을 더 많이 가질수록 세속적인 즐거움에대한 집착과 의지가 자연스럽게 떨어집니다.

Because we have worldly attachments,
We have to watch TV to an extent. 
We have to gossip to an extent. 
We have to indulge in entertainment to an extent. 
We have to drink alcohol to an extent. 
We have to be a tourist to an extent. 
We have to be lazy to an extent. 
We have to go on a picnic sometimes. 
We have to eat burgers sometimes. 
It's OK. We are not saints. Give ourselves some slack. Just not too much slack. Practice moderation. And try to understand worldly pleasures are not the source of true happiness. Enjoy the pleasures without attachment, knowing they are illusory without a reality. 
All the while, try to maintain awareness. The more we cultivate awareness, the less we rely on worldly pleasures for happ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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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 스님
아홉살에 미국에 이민가 살았다. 유타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고, 방송국에서 일하다 2001년 달라이 라마의 법회에 참석했다가 감화를 받고 2003년에 네팔로 가 출가했다. 2003~2007 4년간 남프랑스 무문관에서 티베트불교 전통수행을 했다. 세첸코리아 대표로 티베트 수행과 향기를 전하고 있다.
이메일 : seoultibe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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