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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에 고립까지 더하지 마요

홍성남 2018. 10. 01
조회수 4077 추천수 0

친구-.jpg


 "믿을놈 아무도 없어요"

누군가에게 배신당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하는 말입니다
물론 그런 마음이 드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아무도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행복하고 풍요로울까요?
아니지요

외롭고 지루하고 삭막해집니다
사람은 사람과 함께 할 때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해지는 것인데
사람을 멀리한다면 피폐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 상태를 심리적 지옥이라고 말합니다
내 마음이 지옥이 되지 않으려면
친구들을 만들어야 합니다
마음을 털어 놓을수 있는 친구
같이 놀수 있는 친구
그런 친구들이 내 마음이 지옥이 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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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 저 높이 계신, 두렵고 경외스런 하느님을 우리 곁으로 끌어내린 사제다. 하느님에게 화내도 괜찮다면서 속풀이를 권장한다. <풀어야 산다>, <화나면 화내고 힘들 땐 쉬어>, <챙기고 사세요> 등이 속풀이 처방전을 발간했다.
이메일 : doban87@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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