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글방
휴심정의 멋진 벗님들이 전하는 나눔의 글 마당입니다.
  •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 박기호의 산위의 신부

    박기호 신부 | 2011.06.18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그것이 분명함은 사랑하기 전에 하느님의 파동을 느낀다는 것이다. 측은지심이 하느님의 울림이다. 다만 바리사이와 사제는 그 울림을 묵살했을 뿐이다. 사랑하지 못하는 모든 일도 습관이 된다.

  • 못난 나를 받아들이기 [1] | 법륜 스님의 쾌도상담

    법륜 스님 | 2011.06.18

    귀신을 본 사람은 자기 눈으로 확실히 본 것이기 때문에 확실히 있는 겁니다. 하나님의 목소리를 들었다든지 잡귀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하는 사람들 역시 하늘에서 누군가가 얘기해준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3자가 볼 때는 그것은...

  • 술주정하는 노숙자를 보는 내 마음 [4] | 서영남의 민들레국수집

    서영남 | 2011.06.17

    어떤 손님은 지난 해 가을에 술이 취해 왔다가 실수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여덟 달만에 나타났습니다. 아무 일도 없었던 척 합니다. 또 그럴 것인지 물었습니다. 앞으로는 절대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 벽돌 화분받침대벽돌 화분받침대 [1] | 휴리의 휴심을 위한 삶의 기술

    휴리 | 2011.06.17

    단골 카페에 있는 화분이다. 화분 밑에 벽돌 두 개를 깔았다.

  • 김경재 "강화도의 길희성을 주목하라" [1] | 김경재 목사의 숨밭재에서

    김경재 목사 | 2011.06.16

    아직도 자기종교에 충성한 나머지 종교간 대화나 ‘종교다원론’ 말만 들어도 긴장하고 경계심을 가지고 공격적으로 변하는 일부 한국 보수계 개신교 지도자들과 신도들은 사실 ‘거룩한 동굴에 갇혀있는 무리들’인 것이다.

  • <현문우답>을 읽고 | 원철 스님의 소엽산방

    원철 스님 | 2011.06.13

    성인의 말씀을 끌어오고 권위있는 학자의 설을 장황하게 인용하는 이유가 뭘까? 거기에는 결국 내 말을 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을려는 속내가 갈려있다. 그런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음은 결국 남의 입을 빌려 내가 하고 싶은 ...

  • 십일조, 강요해 교회 살찌우는 데 쓰는 건 죄십일조, 강요해 교회 살찌우는 데 쓰는... [1] | 한종호의 징소리

    한종호 | 2011.06.13

    십일조를 구약 시대의 독특한 종교적 관습 내지는 약속이라는, 역사적 제한성을 가진 것으로 이해하면 십일조는 이미 폐지되어도 진즉에 되었어야 한다는 논리가 선다. 예수 그리스도의 등장으로 이전 것은 허물어지고, 새 것이 ...

  • 왜 생명과 평화를 이야기하는가 [1] | 도법 스님의 생명순례

    도법 스님 | 2011.06.13

    일찍이 그 누구도 생명 평화를 꿈꾸고 모색하지 않은 적이 없다. 그런데 진부하게 또 생명 평화인가? 그렇다. 진부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명 평화를 들고 나온 이유가 무엇인가? 핵심적 이유는 두가지이다. 하나는 보편적 ...

  • 석원 안드레아를 보내는 송별식 [7] | 서영남의 민들레국수집

    서영남 | 2011.06.13

    오늘은 석원(가명)씨가 성안드레아 병원에 입원하는 날입니다. 어제 석원씨 집에 민들레 식구들이 모여서 송별식을 했습니다. 석원씨도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이슬을 마셨나봅니다.

  • 나는 아는 것이 없다. [2] | 이남곡의 희망이야기

    이남곡 | 2011.06.12

    ‘무지’를 진짜로 알고 느끼는 것이 확철대오(廓徹大悟)의 시작이다. `무지’를 자각한다는 것은 캄캄한 곳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진실을 향한 길에서 장애(필터)가 떨어져 나가는 시원함이다. 뭔가 ‘자신은 알고 있다’는 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