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글방
휴심정의 멋진 벗님들이 전하는 나눔의 글 마당입니다.
  • 마음으로 바라보는 ‘스마트폰 명상’마음으로 바라보는 ‘스마트폰 명상’ | 법인 스님의 대숲바람

    법인 스님 | 2015.11.10

    기차나 버스를 타고 가면서 글귀 하나 노래 한 자락 조용히실시간 검색어 따라가다 보면 실시간으로 행복 실종될 수도 오늘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다면, 무엇보다도 전 지구적으로 스마트폰에 시선을 집중하는 풍경에 적잖이 당...

  • 세상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질문세상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질문 | 법인 스님의 대숲바람

    법인 스님 | 2015.10.18

    중론-사실의 판단과 가치의 판단간혹 신의 ‘뜻’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무총리 후보자가 어느 교회에서 했던 강연의 내용 일부가 회자되어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샀던 사건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일본이 조선...

  • 다람살라에서 보았네다람살라에서 보았네 [1] | 법인 스님의 대숲바람

    법인 스님 | 2015.09.18

      히말라야에서 달라이라마 법회 모습 늘 인파로 장사진을 이루는, 미국에서 달라이라마 법회 나는 지금 인도 북부 다람살라 냠걀 사원에 머물고 있습니다. 티벳불교의 지도자이고 진리와 평화를 추구하는 세계인의 정신적 기둥...

  • 인생이 고통스러운 이유인생이 고통스러운 이유 [3] | 법인 스님의 대숲바람

    법인 스님 | 2015.08.02

    지금 나의 생각은 어떻게 해서 나의 생각이 되었을까?-‘있어 온’ 것과 ‘만들어 진’ 것의 선택 - <중론>의 가르침은 일상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난 갈등과 불안을 ‘해결’하는 쪽에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

  • 책 소리내 읽어본게 언제인가요?책 소리내 읽어본게 언제인가요? [2] | 법인 스님의 대숲바람

    법인 스님 | 2015.07.23

    낭독의 기쁨근자에 들어 부쩍 암자를 찾는 손님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룻밤 암자에 머물고자 하는 사연은 각양각색이지만 사연을 애써 묻지는 않습니다. 따지고 시비하고 험담하고 편가르기 좋아하는 세속이니 산중 절집이라도 침...

  • 고통을 근본적으로 없애는 방법고통을 근본적으로 없애는 방법 [2] | 법인 스님의 대숲바람

    법인 스님 | 2015.07.14

    자세하게 고통을 캐묻다유년의 풍경, 아름다움과 고달픔“아름답다.” 유년의 눈에 비친 세상 풍경입니다. 저는 1962년에 호남의 어느 가난한 농촌에서 태어나 성장했습니다. 궁핍한 일상 속에서도 소년의 가슴은 날마다 기쁨과 설렘...

  • 잔적 마군 [2] | 법인 스님의 대숲바람

    법인 스님 | 2015.07.02

    이제 당신들을 믿지 않습니다 2015.07.01 / 법인_해남 일지암 암주 요즘 틈틈이 <맹자>를 읽고 있다. ‘사람의 길’이라는 부제가 달린 도올 김용옥의 번역본과 해설집이다. 치열한 문제의식과 탁월한 안목, ...

  • 술맛과 차맛의 차이술맛과 차맛의 차이 [2] | 법인 스님의 대숲바람

    법인 스님 | 2015.05.13

    한 잔의 차가 예사롭지 않네  사월 하순부터 오월 중순까지 땅끝마을 대흥사의 스님들과 아랫마을 사람들의 손길이 차분하면서도 바쁘다. 때를 놓치지 않고 한 해 마실 차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혼자 찻잎을 따기에는 ...

  • 멋진 사람을 보았습니다멋진 사람을 보았습니다 | 법인 스님의 대숲바람

    법인 스님 | 2015.03.19

    좋은 사람, 멋진 사람“고요한 달밤에 거문고를 안고 오는 벗이나/ 단소를 손에 쥐고 오는 친구가 있다면/ 구태여 줄을 골라 곡조를 아니 들어도 좋다/ 맑은 새벽에 외로이 앉아/ 향을 사르고 산창으로 스며드는 솔바람 소리를 ...

  • 헛된 공부를 하지않으려면헛된 공부를 하지않으려면 | 법인 스님의 대숲바람

    법인 스님 | 2015.01.25

    우리의 꿈에 형용사와 부사를 달아 보자-청매 선사의 공부법에서-여기 한 사람이 있다. 그는 학력이 화려하다. 특히 독서의 범위와 양도 놀라울 정도로 다양하고 많다. 그런데 그 사람은 그렇게 많은 책을 탐독한 공력에도 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