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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천한 마음

용수 스님 2015. 10. 18
조회수 4603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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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질투는 나의 힘> 중에서



마음상태중에 가장 낮은 마음이 질투심이라고 합니다.

사랑의 반대라고 합니다.


사랑은 다른 사람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질투는 다른 사람의 행복에 불행한 것이며 다른 사람의 불행에 행복한 겁니다.

이보다 더 천한 마음이 있겠습니까.


질투심에서 비난과 증오가 생깁니다.

질투심은 알아차리기 가장 어려운 마음입니다.

질투로 남을 비난해도 좋은 줄 착각합니다.

질투로 인하여 남의 공덕을 인정하지 못하고 좋은 사람을 비난합니다.


질투해서 얻을 것이 하나도 없고 손해볼 것이 많아요.

고통이 많은 세상에서 좋은 일이 있으면 기뻐할만 하죠.

어느 수행보다 더 수월하고 공덕이 많은 수행이 수희찬탄(함께 기뻐하는)입니다.


제가 특히 질투가 많습니다. 잘 나가는 스님들 보면 배가 아파요.

제가 가장 필요한 수행이 수희찬탄입니다.


함께 기뻐하면 다른 사람의 공덕이 우리에게도 온답니다.

다른 사람의 행복이 우리 행복이 되면 기뻐할 일이 너무 많죠.


I think the most miserable state of mind is jealousy. It is the opposite of love. Love is the wish others are happy. Jealousy is be unhappy at others' happiness. Could there be a more miserable mental state! From jealousy comes criticism and hatred. It is said that jealousy is the most difficult to detect. Out of jealousy, we speak badly of others; and we feel justified! Because of jealousy, we fail to acknowledge the

good of others, and we end up criticizing good people. With jealousy, we end up the loser and we gain nothing.  When there is something good in this suffering world, isn't worth rejoicing! Rejoicing in the happiness and goodness of others is an easy practice and brings peace of mind.  I especially have a lot of jealousy. So this practice is perfect for me. By rejoicing, we share the merit and happiness of others. It is said, "Let the happiness of beings be the source of our happiness." Then we have plenty of reasons to b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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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 스님
아홉살에 미국에 이민가 살았다. 유타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고, 방송국에서 일하다 2001년 달라이 라마의 법회에 참석했다가 감화를 받고 2003년에 네팔로 가 출가했다. 2003~2007 4년간 남프랑스 무문관에서 티베트불교 전통수행을 했다. 세첸코리아 대표로 티베트 수행과 향기를 전하고 있다.
이메일 : seoultibe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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