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찾아서
나를 찾아 나를 용서하고 사랑하며, 나를 극복하기도 하고, 더 큰 나로 나아가는 마당입니다. 명상과 고전, 영화에 대한 조현의 독특한 시각을 통해 관념의 성벽을 뛰어넘어 비상하려고 합니다.

아첨하지 말고 교만하지 말라

휴심정 2017. 01. 13
조회수 3069 추천수 0

 

 공자의 애제자인 자공(子貢)은 무첨무교(無諂無驕)의 철학, 

즉 '아첨하지 말고 교만하지도 말라'는 철학을 역설했습니다. 

아첨이 약한 자가 빠지기 쉬운 병이라면, 교만은 강한 자가 걸리기 쉬운 병입니다.

아첨은 보기 싫고 교만은 비위에 거슬립니다.

나는 결코 아첨의 무리는 되고 싶지않습니다. 

교만의 무리는 못난 족속 중에서 가장 아랫길입니다.


안병욱의 <인생사전>(안병욱 지음,예원북 펴냄)에서



안병욱(1920~2013)

=철학자이자 수필가. 평남 용강 태싱. 일본 와세다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와 연세대에서 강의했으며 <사상계> 주간과 숭전대 교수를 지냈다. 도산아카데미연구원 고문,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이사를 지냈다. '철학의 대중적 전파'에 기여한 공로로 강원 양구군에 한국 철학인으로는 처음 '안병욱 철학의 집'이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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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심정
도그마의 감옥을 박차고 나와 깨달음과 행복을 위한 고무 찬양이 난발하는 곳, 그래서 더욱 알아지고 깊어지고 열리고 사랑하게 되고 행복해지는 곳, 단 1분도 쉬지 못하는 마음이 쉬는 곳, 잠시 뒤면 소란이 다시 몰려올지라도 1분만이라도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 휴심정 休心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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