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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받아들이면 갈등이 사라져 행복해집니다

용수 스님 2017. 12. 29
조회수 3419 추천수 0

hug-2734958_960_720.jpg » 사진 픽사베이.기대를 이루지 못할 때 슬픔과 분노와 답답함이 일어납니다.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죠.

삶의 목적은 갖고 싶은 것을 갖는 것 보다는 일어나는 일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남을 있는 그대로,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변화를 일으킵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몸과 마음과 갈등이 없어서 행복하고 만족합니다.

바라는 것이 없으면 무엇을 더 바라겠습니까? 받아들이는 것이 목표를 이루는 것과 같습니다. 완벽하지 못하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완벽해진 것과 같습니다.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사랑의 표현이며 변화시키는 힘입니다. 받아들임속에 완벽한 배우자와 믿을 수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다 괜찮습니다. 자신도 남들도 행복하게 합니다.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세상을 괜찮게 하는 마술 입니다. 사실은 다 괜찮습니다. 실상을 알게 해줍니다.

받아들이는 것과 무기력은 완전히 다릅니다. 받아들임속에 스스로 나아지고 남을 돕고 세상을 더 밝게 할 수 있습니다. 받아들이는 것이 자신과 삶을 가장 자연스럽게, 가장 효율적으로 나아지게 허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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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 스님
아홉살에 미국에 이민가 살았다. 유타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고, 방송국에서 일하다 2001년 달라이 라마의 법회에 참석했다가 감화를 받고 2003년에 네팔로 가 출가했다. 2003~2007 4년간 남프랑스 무문관에서 티베트불교 전통수행을 했다. 세첸코리아 대표로 티베트 수행과 향기를 전하고 있다.
이메일 : seoultibe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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