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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가 변화의 시작입니다

용수 스님 2020. 01. 16
조회수 2336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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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찍 롭돈 (위대한 티벳 여성 스승) 용감한 수행 4가지


- [ ] 허물을 밝히라. 널리 알려라. 숨기고 싶은 것, 부끄러운 것을 알리는 것입니다. 잘못을 인정합니다. 숨기고 있기 때문에 우리안의 계속 남아 있어요. 내어놓으면 정화가 되요. 마음을 방어하지 않고 마음의 상처를 노출하는 것이 힘이며 치유입니다. 벌거벗은 모습으로, 벌거벗은 마음으로 살 수 있는 용기 입니다. 이것이 수행이며 사랑입니다.


- [ ] 무서운 곳에 가라. 아픔과 두려움을 직면하는 겁니다. 고통으로부터 도망가지 않고 고통으로 파고 들어 갑니다. 직면하면 생각만큼 무섭지 않고 치유가 됩니다. 고통을 생생하게 알아차릴 수 있는 용기입니다.


- [ ] 집착하는 것을 주라. 집착하는 물건을 남에게 줄 수 있고 집착하는 사람에게는 자유를 줄 수 있는 용기입니다. 집착하는 사람과 재산과 (죽을 때) 영원히 헤어질 겁니다. 무상을 감지하여 미리 내려놓는 것이죠.


- [ ] 싫은 사람을 도와주라. 피하고 싶은 사람, 어려워 하는 사람에게 관심을 보이는 겁니다. 미운 사람에게 신경을 써서 따뜻한 마음으로 따뜻한 말을 합니다. 개인 감정을 떠나서 공평하게 인간답게 대할 수 있는 용기입니다. 자비심을 개발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수행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습관적으로 용기를 내지 못합니다. 에고는 겁쟁이 입니다. 수행자는 용감한 존재입니다. 용기는 변화의 근원, 사랑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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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 스님
아홉살에 미국에 이민가 살았다. 유타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고, 방송국에서 일하다 2001년 달라이 라마의 법회에 참석했다가 감화를 받고 2003년에 네팔로 가 출가했다. 2003~2007 4년간 남프랑스 무문관에서 티베트불교 전통수행을 했다. 세첸코리아 대표로 티베트 수행과 향기를 전하고 있다.
이메일 : seoultibe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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