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아름다운 모든 것
가지 못한 길,
이루지 못한 사랑,
성취하지 못한 것들에 대한 아쉬움.
아름다운 모든 것은 무지개 같습니다.
간절히 바라지만 정작 내 것이 되어 다가가 보면
그건 아니었어요.
차라리 그리워하며
의지를 키우던 때가 행복했지요.
.
-윤해영의 <연민, 사랑으로 가는 길> 중에서-
10월입니다.
아직 행복한 때인가 봅니다.
무지개를 향해서 오늘도 분주한 하루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