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서로 마음을 열어 고민과 아픔을 나누고 치유하며 행복을 모아내는 게시판입니다.
  항상성, Negative system이 Positive system을 누를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과감한 싸움을 계속하여야 한다. 목표지점에 도달하면
항상 반격에 대비하며 그곳에 태극기를 꽂아야 한다. 나의 체중을 유지하려는 마음을 그 때 발동시켜라. 태극기를 꽂는 순간까지는 절대로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다. 우리의 몸이 정상이 아닐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이미 나는 오랜시간 동안 즉, 정상체중에서 과체중을 거쳐 고도비만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Positive system에 의해 Negative system이 패배를 거듭함으로써 한발한발 물러섰으며, 그것은 마음이 느슨해서 생긴 것으로 자신감의 패배였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이기지 못한 것이다. 이제는 90Kg에 육박하는 순간 각종 질병들이 몰려올 나이가 되어 그 징후들이 나타나는 바, 이 순간이  마지노선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반격을 통해 원래의 정상적인 두 시스템간의 경계선까지 진격하여 38선 아니 휴전선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처음엔 융탄폭격도 감행해야 하며, 그 승승장구하던 상대는 엄청난 에너지와 기세로 몰아 붙일 가능성이 있어 혈전을 치러야 하며, 일단 거기서 그들의 기세를 꺾는다면 다음부터는 나에게 승기가 오기 시작하는 것이다. 느슨할 틈이 없다. 식이요법, 수면시간 줄이기, 헬스크럽 문열고 들어가기, 가장 많이 땀흘려보기, 날마다 가장 오래 달려보기(기록갱신), 저녁에는 윗몸일으키기 숫자를 10배 늘린다는 각오로 몰아붙여야 한다. 이 시스템은 한두가지의 노력으로 절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식이요법하다보면 적게 먹으니 잘 내놓지 않는 경우가 생기거나 흡수만 높아지기 마련이다. 높아진 흡수까지도 모두 빼내고 그리고 나서, 한번 더 지독해져서 원래 가지고 있던 지방을 태워야 하는 것이다. 지방은 지방처럼 교통도 불편하고 멀리 있는 것들이어서 서울로 가져와서 태우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저장된 것들이어서 그들의 저장장치 밖에 있는 자물쇠도 천번 찍어 감옥을 탈출하는 김유신의 심정으로 부숴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 이유는 내 자신이 이겨나가는 과정이며 승리의 과정을 만끽하기 위해서이다. 이러한 노력이 없다면 자신의 군더더기 살들과 남산만큼 처진 배를 보면서 체질이려니 마음편하게 살면서 자신의 꿈도, 자신의 승리도 맛보지 못한 채 병을 얻어가는 것이다. 그런 나약한 모습이 지난 8년의 모습이었다면, 과감한 그리고 집중적인 몰입과 종합적인 방식의 접근을 통해야만 쉽게 그 Positive system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 그 기간이 집중도에 따라 2개월에서 6개월까지 걸릴 것으로 생각된다. 일단 10Kg이 일차목표이고, 체지방과 물 그리고 근육량 등을 고려하여 2차 프로젝트를 진행하여야 한다. 때로는 무릎과 발목에 무리가 오기도 한다. 이들은 쉬어야 하는 동시에 살 찌우려는 시스템의 반격인 것이다. 다리를 쓰지 않고서도 윗몸일으키기 비약적으로 늘리기, 피땀날때까지 팔굽혀펴기하기 등 자신에게서 나쁜기운과 나쁜 찌꺼기들이 모두 땀과 함께 빠져나오는 느낌이 들 때까지 하다보면 어느새 17Kg의 감량 수준까지 도달해 있는 것이다. 남들이 쉽게 추천하던 한두가지의 방법과 자신이 생각하는 다이어트의 원리라고 생각하는 모든 방법이 동원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일부만 수행한다면 자기의 마음속에 확신이 서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다이어트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사용했으므로 나는 불안감없이 다만 실천만 하면 되는 것이다. 불안감이 있을 때, 될까하는 나약한 생각이 잠입하는 것이다.
  이미 뚱뚱한 것에 익숙해 있던 나의 눈과 나의 느낌들은 17Kg 감량된 나의 몸을 보면서 약간의 감동을 느끼기도 하는 것이다.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으며, 자신을 멋있는 사람이라고 의미 부여하는 순간이 오는 것이다. 나도 되는 구나. 나의 외모에 자신이 없었으나 다이어트가 마음대로 되면서 기분도 좋아지고, 얼굴색도 좋아지고, 부지런해지고, 몸도 날씬해지고, 배도 온데간데 없는 상황을 상상해 보라. 과거에 비해서 좋아진 정도가 나의 인상과 몸 전체에서 다각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면 일단 자기관리의 첫단추는 꿴 셈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인식도 쟤는 한다면 하더라란 평가와 함께 지금까지의 모든 부정적 감정이나 시각들이 재고의 시간을 갖게 되고 조금씩 고삐를 잡아당기는 노력과 살천으로도 모두 On으로 스위치가 켜지는 것이다. 그러면 밝은 빛 아래서 빛을 받으며 생활해 나가는 그 시작이 되는 것이다.
  추가로, 절대로 부정적 느낌이 강한 주사요법, 약물요법 등에 현혹되지 마라. 이미 검증이 안되었거나 체중감량의 수준도 10%를 넘기기 힘들거나 그 기전이 식욕억제를 포함 일부 기전의 차단 및 저해 등인데 우리몸은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들의 효과를 제대로 보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거니와 오랜 임상 경험을 토대로 약물들이 안전한지 여부가 판명되어야 하는데, 보통의 비만약물들이 몇년을 못버티고 모두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여야 한다. 주사요법 등 한방 제품들도 나오지만, 체액교환 등 여러 방법등은 몸의 부정적 신호(식은 땀 동반 등) 즉 설명하기 어려운 부작용 들이 많으며 우리몸의 Postive나 Negative system에 대한 일부를 건드리는 소견으로 보여진다. 그것만 믿고 식이요법 동반한다 하여 남들 앞에서 감량사실은 말할 수 있어도 그를 통해 자신감까지 회복하기는 쉽지 않다. 어렵지만, 정통으로 도전하여 나를 눈보라와 천둥번개 몰아치는 등산로로 밀어넣길 바란다. 일단 그 고비를 넘기면 몸도 나의 지극정성의 노력에 감동하기 시작하여 결국 나의 종이 되는 것이다. 나는 제약회사 연구소에서 의약개발하는데 10년 가까이 근무한 경험이 있어서 보통은 약에 의존하여 숙변제거나 한약같은 것을 맹신해 왔었다. 그러나, 모든 정보를 종합하여 본 결과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의 대부분은 약이 아니라 우리 자신에 대한 가혹하고 냉철한 자각을 통해서 가능한 모든(Input을 줄이고, output을 늘려가는 것을 비롯, 항상성을 일시적으로 유리하게 무너뜨려, 목표가 도달한 뒤에 유지되도록 하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성취하여야 한다. 시간이 늘어지면 우리는 지치게 된다.
  내가 말한 방법이 시간을 너무 많이 소요하는 방법이라고 느낄지도 모른다. 식사량은 절반이하로 줄이고, 먹는 음식의 종류를 별도로 유지하는 것이 다이어트한다는 느낌도 나고 좋다. 가족이 방해된다면 그리고 체중감량이 소원이라면 잠시 가족에게 허락을 구해서라도 원룸얻어서 당분간 떨어져 지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두부와 간단한 멸치 볶음 등으로 전환하면 나는 다이어트 모드에 있음을 매 식사시간에 인식하며 즐겨이 먹게 된다. 과일은 2개이하로 줄이고, 물의 양도 적당히 줄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잠은 처음에는 습관이 고쳐지지 않으나, 이것부터가 자신과의 싸움이다. 욕구가 강하면 잠도 잘 깬다. 여기서부터 지면 그 성취의 정도는 반으로 줄어들 것이다. 모든 것이 나의 다이어트 성공의 비결로 직결된다는 믿음으로 어느 한순간도 방심하지 않고 긴장하기를 2개월이상 지속시켜야 가능하다. 아침 5시에서 7시까지 유산소 운동과 아령 그리고 다시 런닝머신 달리기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여러 걸리는 부분이 많으나 역시 달리기가 체중감량에 가장 효과적인데 처음부터 많이 달리면 다리에 무리가 온다. 조금씩 늘려야 한다. 주로 자전거를 최고속도로 한시간 달린다 생각하고 마음껏 굴러라. 몸을 풀어 줄 때는 허리펴기와 윗몸일으키기를 자신의 한계 상황이 올때까지 하고나서 잠시 쉬었다 절반씩 더해나간다. 그러면 10개 5개 3개 2개 1개 하다보면 20개가 되고, 그렇게 조금씩 늘리다 보면 오전에 100개도 거뜬해 진다. 퇴근 후에 7~8시부터 2시간 오전보다 조금 더 강도를 높여야 한다. 달리기는 시간의 흐름을 보거나 계기판에 관심을 가지면 그에 따라 마음이 약해지기 마련이므로 안경은 벗고, 전방을 주시한 채 크게 틀어진 음악에만 집중하고 집중하기 위해 따라 불러도 좋다. 어느 순간이 되면 30~60분 정도를 쉬지 않고 달리게 되고, 그 수준이 되면 한번 달리고 나면 근 1Kg씩이 달아나는 것 같이 느껴진다.
  어느순간에는 밥먹기전에 체중달아보고, 밥먹은 후에 달아본다. 식사량이 얼마나 되는 지를 체크하게 되고 자신의 몸무게가 75인 것으로 생각해왔는데, 밥을 먹었더니 1.9Kg이 더 붙어 76.9가 되어 있으면 가슴이 답답해 짐을 느낀다. 그래서, 이런 경험들이 쌓이면, 회식자리에서 먹는 것도, 아니 먹는 것 자체를 즐기지 않게 된다. 당분간이다. 부득이 먹어야 하는 상황이지만, 마음이 불편하여 몸은 모두 설사로 버리고 만다. 이때부터는 몸도 고맙다. 회식후 아침에 화장실 다녀온 후 체중계에 올라가 보면 500g정도만 늘어 있는 것을 보면 나의 다이어트의 청신호란 이런 것이구나 생각하게 된다. 마음이 허락하지 않는 한 다이어트도 다른 모든 일들도 쉽사리 그 성공의 자리를 내어주지 않는다. 내 마음이 느끼는 모든 것들을 집중적이 집약적으로 동원하려는 강한 정성의 에너지를 마음속에 불어넣으면 마음도 감동하여 몸을 이끌기 시작하는 것 같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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