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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에 도움 안되는 이가 없다

용수 스님 2019. 05. 30
조회수 4097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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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과 수행 아닌 것을 구별하는 것이 잘못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수행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만나는 누구도 불성이 있는 신성한 존재이며 자신의 본성을 망각한 가여운 중생입니다. 
누구는 좋고 누구는 싫고, 누구랑 같이 있고 싶고 누구는 피하고 싶은 분별이 행복의 큰 장애입니다. 
누구하고도 바른 견해와 자비심을 실천하려고 하면 됩니다. 지금 이순간에 같이 있는 분이 제일 중요한 분 입니다. 
만트라와 음악과 소음과 소란을 구별하지 않는 것이 수행입니다. 모든 소리는 공성의 메아리입니다. K-pop도 만트라이며 칭찬도 비난도 수행거리이며 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생각은 좋고 저 생각은 싫고 두려워하는 것이 습관이이며 모든 생각이 공성의 표현으로 알아보는 것이 수행입니다. 먹구름도 흰구름도 본질은 구름인 것처럼 모든 생각의 본질도 동등합니다. 
좋은 생각과 감정이 일어나서 너무 좋아하고 안 좋은 생각과 감정이 일어나서 낙담하고 두려워하는 것이 우리를 지치게 합니다. 
마음의 상태와 바깥 상황에 매달리는 것이 습관이며 마음을 보고 수행으로 돌리는 것이 도입니다. 
신심이 있으면 지금 있는 자리가 성지입니다. 
사랑이 있으면 모든 사람이 벗입니다. 
바른 관점이 있으면 다 괜찮습니다.
마음이 청정하면 보이는 모든 것이 관세음보살의 모습이며 들리는 모든 소리가 부처님의 가르침이며 일어나는 모든 생각이 본성의 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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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 스님
아홉살에 미국에 이민가 살았다. 유타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고, 방송국에서 일하다 2001년 달라이 라마의 법회에 참석했다가 감화를 받고 2003년에 네팔로 가 출가했다. 2003~2007 4년간 남프랑스 무문관에서 티베트불교 전통수행을 했다. 세첸코리아 대표로 티베트 수행과 향기를 전하고 있다.
이메일 : seoultibe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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