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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자들의 아픔

홍성남 2019. 05. 13
조회수 6420 추천수 0

무신론자-.jpg

 

무신론.

신을 부정하는 이론을 펴는 무신론자들을 교회에서는 하느님을 버린자들로 규정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왜 그들이 신을 부정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고 하질않습니다.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고 주장한 칼 마르크스나 '신은 인간의 투사에 지나지않는다'고 주장한 포이에르바흐와 심리학자 프로이드 등의 생애를 보면 신에 대한 갈망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신의 뜻을 구현할 교회와 종교인들에 대한 거부감이 컸던 것입니다.  어쩌면 교회의 무지 즉 은폐성 같은 것이 무신론자들을 만들엇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종교는 무신론자들의 경고처럼 자칫 정서적 폭력을 행사할수 있는 가능성을 다분히 가지고 잇습니다. 사람들은 신의 뜻을 운운하는 성직자들에게 함부로 덤빌수 없기에 때로 심리적으로 기형적으로 종교인들의 심리적노예가 되기도합니다. 이런 자기모순을 직시해야 주님의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모순된 행위를 멈출수 있습니다.


 신 바리사이즘. 가학적 신앙관은 피학적 양태를 가지기도 합니다. 양날의 칼같은 신 바리사이즘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않으면 무조건, 이단이라고 몰아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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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 저 높이 계신, 두렵고 경외스런 하느님을 우리 곁으로 끌어내린 사제다. 하느님에게 화내도 괜찮다면서 속풀이를 권장한다. <풀어야 산다>, <화나면 화내고 힘들 땐 쉬어>, <챙기고 사세요> 등이 속풀이 처방전을 발간했다.
이메일 : doban87@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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