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글방
휴심정의 멋진 벗님들이 전하는 나눔의 글 마당입니다.
  •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14] | 서영남의 민들레국수집

    서영남 | 2017.03.13

    모든 것이 은총입니다. 모든 것이요.  어떤 사도가 이 무상성을 산다는 표지는 무엇일까요?  많이 있지만 두 가지만 강조하겠습니다. 첫째, 가난입니다.복음 선포는 가난의 길로 가야만 합니다.  이 가난을 증언하...

  • 수감자 노숙자의 따뜻한 국물 한술수감자 노숙자의 따뜻한 국물 한술 [32] | 서영남의 민들레국수집

    서영남 | 2017.02.19

    시련을 겪고 있는 사람들, 특히 가난한 이들, 노숙하는 이들, 감옥에 갇혀 있는 이들, 소외된 이들이  민들레국수집에서 환대를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어제는 청송을 다녀왔습니다. 청송의 형제들이 베베모가 ...

  • 설날에 더 슬픈 사람들설날에 더 슬픈 사람들 [17] | 서영남의 민들레국수집

    서영남 | 2017.01.30

    우리 손님들이 너무너무 힘이 듭니다.

  • 흙수저조차도 챙겨 나오지 못한 청춘들흙수저조차도 챙겨 나오지 못한 청춘들 [9] | 서영남의 민들레국수집

    서영남 | 2016.09.23

    88년생 청년과 84년생 청년 둘을 데리고 건강보험공단에 갔습니다.  84년생 청년은 24살 때부터 노숙을 시작했습니다. 일거리가 있을 때는 겨우 살다가 돈 떨어지면 노숙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몇 차례나 어린 청년이 노...

  • 가난밖엔 가진 것 없는 그들이 ‘하느님 대사’가난밖엔 가진 것 없는 그들이 ‘하느님... [12] | 서영남의 민들레국수집

    서영남 | 2016.02.15

    시기와 질투. 공지영 작가의 글에서 얻어왔습니다.  시기와 질투는 그 근본 개념이 조금은 다른데, 시기는 쉽게 말해 내게 없는 것을 가진 사람에 대한 미움이고, 질투는 쉽게 말해 나보다 잘난 저 사람에게 내가 가진 것을 ...

  • 필리핀에서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꿈의 기적필리핀에서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꿈의 ... [14] | 서영남의 민들레국수집

    서영남 | 2016.01.29

    2014년 6월에 시작해서 2015년 6월까지 우리 아이들이 사는 집 45곳을 수리하거나 새로 지었습니다. 이제 지붕이 없는 우리 민들레 아이들 집은 없습니다.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 2014년 9월부터 시작한, 우리 민들레 아이들 ...

  • ‘여자의 일생’ 할머니의 꼬깃꼬깃한 천원짜리 3장‘여자의 일생’ 할머니의 꼬깃꼬깃한 천... [6] | 서영남의 민들레국수집

    서영남 | 2015.12.30

    서영남 전 수사의 민들레국수집 이야기 청산농원에서 사과를 열 상자나 선물해주셨습니다.  손님들께 하나씩 드렸습니다.  참 좋아합니다. 윤 선생과 잡스농장에서도 잘 키운 사과를 나눠주셔서 우리 손님들이 맛있게 드셨...

  • “이렇게 먹으면 노숙해도 괜찮겠네요”“이렇게 먹으면 노숙해도 괜찮겠네요” [18] | 서영남의 민들레국수집

    서영남 | 2015.11.19

    놀라운 일입니다.어떻게 보리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뿐인데 배고픈 사람들은 남자만도 오천 명이 넘습니다.엄두가 나질 않습니다.이 많은 사람에게 보리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그래서 나...

  • 삼시세끼 밥 한 그릇삼시세끼 밥 한 그릇 [10] | 서영남의 민들레국수집

    서영남 | 2015.10.21

     기타를 둘러맨 젊은 친구가 찾아왔습니다.어느 시설에서 알려줘서 찾아왔다고 합니다.민들레국수집에 가면 삼시세끼 밥 먹을 수 있고, 잠도 잘 수 있고, 용돈도 주고 그런다고 했다면서 찾아왔습니다.어려운 사람에게 이렇게 ...

  • 교도소에서 보낸 여름 휴가교도소에서 보낸 여름 휴가 [17] | 서영남의 민들레국수집

    서영남 | 2015.08.11

    교도소행 여름휴가저의 본업은 교정사목이고 부업은 민들레국수집이라고 하지만 이젠 구별할 수가 없습니다. 모두가 본업입니다. 왜냐면 가장 작고 여리고 아픈 손가락에 온 신경이 쓰이기 때문입니다.한여름이면 감옥은 참으로 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