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마을
휴심정의 기사와 글이 모여 있습니다.
  • 미물도 ‘자식’처럼, 어머니 ‘정성’이 바로 종교미물도 ‘자식’처럼, 어머니 ‘정성’이... [4] | 여성수도자

    조현 | 2009.07.13

    나의 관세음보살, 나의 성모님 (1)삼계 스승인 스님도 어머니에겐 그저 애같아 걱정 넉넉한 사랑과 자비로 품는 그 마음 성모와 다르랴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리고, 숨을 거둔 그 자리에서 가장 애통해했을 사람은 ...

  • 히말라야 아이의 무지개빛 미소를 가슴에 찰칵히말라야 아이의 무지개빛 미소를 가슴에... [1] | 인도오지 순례

    조현 | 2009.07.02

    거대한 바위들의 도시 함피에서정교한 돌조각들은 밖으로 튀어나올 듯하고   우연히 물어본 집이 바로 수라지 집이라니!   돌라나였다. 히말라야의 소년 수라지 대신 함피에서 나를 맞은 것은 온 천지를 뒤덮은 바위뿐이...

  • 다섯 살배기 꼬여 계율을 어기게 했으니!다섯 살배기 꼬여 계율을 어기게 했으니... [2] | 인도오지 순례

    조현 | 2009.06.02

    히말라야 꼬마를 찾아부끄럼 타는 꼬마 신사 수라지, 카메라로 ”이리와 봐”힌두교인에게 계란이 가당? 엄마한테 혼나 ‘그렁그렁’    “파파지!, 파파지!” 오늘도 히말라야의 네판 꼬마 수라지가 꼭두새벽부터 종달...

  • 교무님도 스님도 ‘죽지않은 사랑’ 함께교무님도 스님도 ‘죽지않은 사랑’ 함께 [1] | 여성수도자

    조현 | 2009.05.14

       <12> 예수님 무덤 자신을 패배시킨 아픔에 수녀님 `눈물의 강'  지킴이 수사는 10년을 하루같이 부활 묵상   가이드였다. 그 순간 가이드는 그야말로 나의 구세주였다. 그의 뒤를 좇아갔다...

  • 끝이 보이지 않는 미로, 그녀들은 어디로 갔나끝이 보이지 않는 미로, 그녀들은 어디... | 여성수도자

    조현 | 2009.03.30

    [여성수도자] <11> 예수님의 고독처럼무작정 헤메돌다 문득 깨달은 어리석음처음으로 더듬어 가니 낯익은 얼굴이…   여기를 보아도 저기를 보아도 팔레스타인 사람들뿐이었다. 베일을 쓴 수녀님 대신 히잡을 쓴 무...

  • 당신이 행복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당신이 행복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1] | 인도오지 순례

    조현 | 2009.03.24

    네팔 요리사 프라밧돈벌러 온 인도, 기다리는 건 천민만 못한 멸시 넉살 없어도 요리 못 해도 마음 씀씀이는 ‘진국’   ‘인도의 알프스’라는 마날리의 온천마을 비쉬쉿의 담마게스트하우스에 여장을 풀었다. 도착 첫날...

  • 침묵이 답했다. 히말라야에서의 내 질문에침묵이 답했다. 히말라야에서의 내 질문... [2] | 인도오지 순례

    조현 | 2009.02.05

    말없이 미소 띤 여인의 짜이 맛 ‘히말라야의 맛’여유로운 세마리 양 보니 ‘난 뭐 그리 급했을까’   차 한대를 빌려 타고 레콩피오로 향하는 길 역시 아슬아슬한 절벽 길이었지만 그 동안 풀 한 포기 없는 스피티...

  • 무너진 계곡 한 발 한 발, 삐긋하면 저승 직행무너진 계곡 한 발 한 발, 삐긋하면 ... [2] | 인도오지 순례

    조현 | 2009.01.07

    십 리 허공 외줄 케이블카는 더더욱 아찔 ‘사양’어떻게 건넜는지 팔순 할머니는 넉넉한 미소만   어렵게 출입 허가까지 얻어왔는데. 어떻게 온 길인데, 그냥 돌아갈 수는 없었다. 우리는 무너진 산을 망연자실하게 바...

  • 예수의 길 따라가다 테러의 땅에서 길을 잃다예수의 길 따라가다 테러의 땅에서 길을... | 여성수도자

    조현 | 2008.11.30

    ⑩ 골고다 언덕 ‘십자가 길’ 순례단은 온데간데도 없고 숙소이름도 몰라헤메던 시장통에서 갑자기 주먹이 날아왔다     ‘비아 돌로로사’의 순례는 그렇게 아픔 속에서 시작되었다. ‘비아 돌로로사’란 ‘슬픔의 길’이...

  • 죽음 이고 절벽 길 넘어왔는데 ‘산 넘어 산’죽음 이고 절벽 길 넘어왔는데 ‘산 넘... [4] | 인도오지 순례

    조현 | 2008.11.25

    가장 아름다운 히말라야 계곡 직각 산 허리 다람쥐길, 오줌이 찔끔찔끔 지프차 짐칸에 타고 열흘 넘어 덜컹덜컹     아찔했다. 벼랑 끝을 내려다보기만 해도 오줌이 찔끔찔끔 나올 정도였다. 그야말로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