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찾아서
나를 찾아 나를 용서하고 사랑하며, 나를 극복하기도 하고, 더 큰 나로 나아가는 마당입니다. 명상과 고전, 영화에 대한 조현의 독특한 시각을 통해 관념의 성벽을 뛰어넘어 비상하려고 합니다.
  • 언더우드와 아펜젤러의 고향을 가다언더우드와 아펜젤러의 고향을 가다 [5] | 휴심여행

    조현 | 2015.09.14

     개신교 선교 130돌, 최초 선교사 언더우드와 아펜젤러의 고향을 가다 <상> 조선 복음·근대화 위해 하나 되게 한 열정<하>기독교 코리아 초석 놓은 원천   130년전 푸른 눈의 두청년이 제물포항에 도착했다. 27세...

  • 잘 된 연주란 무엇일까 | 책 속의 보물

    휴심정 | 2015.09.13

    정말로, '잘 된 연주'란 뭘까? 바르디 선생님이 강조하시는 '마법의 그 순간'을 만든 연주? 선생님은 관객이 집에 돌아가서까지 또렷이 기억해 모든 사람과 공감하고 싶은, 그러나 누구에게도 그것이 무엇이었는지 말로는 설명할...

  • 사랑, 사랑, 사랑 | 책 속의 보물

    휴심정 | 2015.09.09

    인간사의 가장 큰 화두 두 가지를 꼽으라 한다면 단연코 사랑과 죽음이 아닐까. 언뜻보면 전자가 인생의 명明, 후가자 암暗을 의미하는 것 같다. 그러나 잘 생각해 보자. 죽음이 삶의 끝에 비로소 이루어지는 그 어떤 '완성'...

  •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 | 책 속의 보물

    휴심정 | 2015.09.06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을까? 찬송을 부르고 종교적 의무를 다하고 기도를 많이 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일까? 꼭 그렇다고는 할 수 없다. 성경에는 오히려 하나님께서 그...

  • 영혼의 쉼터 울릉도영혼의 쉼터 울릉도 [2] | 휴심여행

    조현 | 2015.09.04

     “무거운 짐진 자들아, 모두 나에게 와 성인과 바다의 품에서 쉬라.” 독도에서 미사를 올리고 있는 울릉도의 사제와 신자들  울릉도 태하등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풍감(왼쪽)과 현포항 일대(오른쪽) 울릉도 도동성당과 천부성당,  ...

  • 어머니와 아버지의 싸움 | 책 속의 보물

    휴심정 | 2015.09.04

    초등학교 때, 어느 해 봄엔가 비가 안 와서 모내기를 못 하고 있었다. 세상에 논을 호미로 파서 모를 심을 정도가 되었다. 산속에서 자잘하게 흘러내리는 물을 받아서 물지게로 아버지가 옮겨와서는 논에다 붓고 호미로 파...

  • 인간=죽어야 할 자 | 책 속의 보물

    휴심정 | 2015.08.31

    로마인의 생사관은 생사관이라는 거창한 말로 표현하기가 망설여질 만큼 비종교적이고 비철학적이다. 나는 그것을 아주 건전한 생사관으로 생각한다. 그들은 죽음을 싫어하지 않았다. 로마인들은 '인간'이라고 말하는 대신 '죽어야 ...

  • 내가 사랑하는 사람 | 두근두근 詩·書·畵

    휴심정 | 2015.08.27

    내가 사랑하는 사람 정호승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

  • 빛을 의심하라 | 두근두근 詩·書·畵

    조현 | 2015.08.19

     오징어              유하 눈앞의 저빛! 찬란한 저빛! 그러나저건 죽음이다. 의심하라.모오든 광명을.

  • 진정한 귀족정신의 소유자 [1] | 책 속의 보물

    휴심정 | 2015.08.16

    분노나 복수는 상대를 자신과 대등하게 여기기 때문에 생기는 감정이고 일어날 수 있는 행위다. 카이사르가 평생 이것과 무관했던 것은 분노나 복수가 윤리 도덕에 어긋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우월성에 확신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