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찾아서
나를 찾아 나를 용서하고 사랑하며, 나를 극복하기도 하고, 더 큰 나로 나아가는 마당입니다. 명상과 고전, 영화에 대한 조현의 독특한 시각을 통해 관념의 성벽을 뛰어넘어 비상하려고 합니다.
  • 인간=죽어야 할 자 | 책 속의 보물

    휴심정 | 2015.08.31

    로마인의 생사관은 생사관이라는 거창한 말로 표현하기가 망설여질 만큼 비종교적이고 비철학적이다. 나는 그것을 아주 건전한 생사관으로 생각한다. 그들은 죽음을 싫어하지 않았다. 로마인들은 '인간'이라고 말하는 대신 '죽어야 ...

  • 내가 사랑하는 사람 | 두근두근 詩·書·畵

    휴심정 | 2015.08.27

    내가 사랑하는 사람 정호승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

  • 빛을 의심하라 | 두근두근 詩·書·畵

    조현 | 2015.08.19

     오징어              유하 눈앞의 저빛! 찬란한 저빛! 그러나저건 죽음이다. 의심하라.모오든 광명을.

  • 진정한 귀족정신의 소유자 [1] | 책 속의 보물

    휴심정 | 2015.08.16

    분노나 복수는 상대를 자신과 대등하게 여기기 때문에 생기는 감정이고 일어날 수 있는 행위다. 카이사르가 평생 이것과 무관했던 것은 분노나 복수가 윤리 도덕에 어긋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우월성에 확신을 갖...

  • 반달 할아버지반달 할아버지 | 두근두근 詩·書·畵

    휴심정 | 2015.08.13

    반달윤극영 작사·작곡푸른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은하수를 건너서 구름나라로구름나라 지나선 어디로 가나멀리서 반짝반짝 비치이는 건샛별...

  • 우리 옷을 사지 말아주세요 [2] | 책 속의 보물

    휴심정 | 2015.08.09

    2001년 유명한 아웃도어 브랜드인 파타고니아는 <뉴욕타임스>에 황당한 광고를 실었다. '우리 재킷을 사지 말아주세요', 자신들의 최고 인기상품인 재킷을 사지 말아달라는 광고와 함께 왜 사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도...

  • 정리를 잘하는 방법 | 책 속의 보물

    휴심정 | 2015.08.06

    ▶정리는 수납이 아니다. 정리의 1순위는 버리기, 2순위는 제 위치에 두기.▶장소별이 아닌 물건별로 정리하라.▶정리를 통해 가려내야 할 것은 버릴 물건이 아니라 남길 물건.▶물건 버리는 기준은 '만졌을 때 설레는가' 여부.▶...

  • 네가 지구별에 온 이유네가 지구별에 온 이유 [6] | 휴심여행

    조현 | 2015.08.04

    기독교공동체 영국의 다벨 브루더호프 방문기 “너희는 왕자나 공주가 아니라, 서로 돕고 사랑하기 위해 왔단다” 부르더호프 공동체 사람들. 300여명이 한마을을 이뤄 공동생활하는 공동체다. 두번째는 한국인인 원마루와 미국인...

  • 카이사르의 글쓰기 [1] | 책 속의 보물

    휴심정 | 2015.08.03

    카이사르는 대중의 인기만을 노리고 『갈리아 전쟁기』를 쓴 것은 아니다.우선, 서술은 정확하게 하려고 애썼다. 자신의 잘못도 솔직하게 기록했고, 적의 명분도 공정하게 기술했다. 카이사르는 정확하게 쓰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생...

  • 카이사르의 돈 사용법 | 책 속의 보물

    휴심정 | 2015.07.26

     브레히트는 카이사르와 돈의 관계를 소설 『카이사르 씨의 사업』주인공의 입을 통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이 주인공은 원래 채권자로서 카이사르와 교제를 시작했지만, 어느새 카이사르의 비서가 되어버린 인물이다. "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