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글방
휴심정의 멋진 벗님들이 전하는 나눔의 글 마당입니다.
  • 사람 마음이란 참! [4] | 서영남의 민들레국수집

    서영남 | 2011.06.30

    어떤 손님은 지난 해 가을에 술이 취해 왔다가 실수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여덟 달만에 나타났습니다. 아무 일도 없었던 척 합니다. 또 그럴 것인지 물었습니다. 앞으로는 절대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 올 여름에는 결제를 한번 해볼까 | 원철 스님의 소엽산방

    원철 스님 | 2011.06.30

    《삼국유사》에는 곰이 석달동안 동굴 속에서 쑥과 마늘을 먹으면서 안거한 끝에 웅녀가 되었다고 전한다. 곰이 백일결제를 통해 사람이 된 것이다. 하지만 그 자리를 함께 했던 호랑이는 결국 견디지 못하고 뛰쳐나간 탓에 그 ...

  • 오늘 당장 버려야할 전자제품 5가지오늘 당장 버려야할 전자제품 5가지 [40] | 휴리의 휴심을 위한 삶의 기술

    휴리 | 2011.06.29

    (사람에게 따라 다르게 판단할 수도 있겠으나) 세탁기와 가스레인지 등처럼 없으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전자제품 말고, 사용하는 편익보다 보관, 관리, 유지해야 하는 비용과 불편이 더 큰 전자제품들도 있습니다. 편리하기 위...

  • 저 사람과 무슨 관계세요? [6] | 서영남의 민들레국수집

    서영남 | 2011.06.29

    나와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내가 가진 것을 나눈다면 우리는 아무 관계 없던 사람과 형제관계, 친척관계, 부자관계가 된다는 희한한 일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잘 나가는 목사의 성장주의적 목회는 신... [4] | 한종호의 징소리

    한종호 | 2011.06.29

    예수께서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셨다면 십자가는 그분의 운명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나 나사렛 예수께서는 가는 곳마다 말썽을 일으키셨다. 안식일의 규례를 어기는가 하면, 내로라하는 종교 지도자들을 민중들의 면전에서 그 권위...

  • 가장 보잘것 없는 자가 바로 하느님 | 이남곡의 희망이야기

    이남곡 | 2011.06.28

     논어 선진 편 11장에 보면 계로라는 제자가 공자에게 귀신 섬기는 것을 묻자, “아직 사람 섬기는 일도 능히 못하는데 어찌 귀신을 섬길 수 있겠는가?(未能事人 焉能事鬼)”라고 대답하고, 죽음에 대해 묻자, “아직 삶도...

  • 기독교인만 구원받는다기독교인만 구원받는다 [6] | 오늘의 벗글

    조현 | 2011.06.28

    길희성 교수님의 `하느님은 기독교도 불교도 필요없다"는 글에 대해 한 독자가 기독교적 구원관을 주장하는 글을 보내왔다. ` 예수님이 나의 죄를 위해 대신 죽으심을 믿고 천국에 가시기 바랍니다"라는 제목으로 보내온 글의 내용...

  • 투덜대다 고기 못먹은 그 노숙인, 참 ... [7] | 서영남의 민들레국수집

    서영남 | 2011.06.27

    밥 먹으면서 계속 중얼거립니다. 밥 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는 둥, 반찬이 별로라는 둥, 파출소가 어디에 있느냐고도 묻습니다. 손님 대접이 별로라고 합니다. 한참 속을 부글부글 끓게 만들었습니다.

  • 단양 육쪽마늘 자랑 | 박기호의 산위의 신부

    박기호 신부 | 2011.06.25

    우리 아이들은 초등학교 1학년생들도 풋고추처럼 마늘을 잘 먹는다. 된장에 찍어 먹으면서 “오우, 괜찮은데...!” 하다가 매워서 후후 하면서 밥을 한 수저 오물거리는 표정을 보면 참 대견스럽다.

  • 미움은 내 기준에서 나온 생각 | 법륜 스님의 쾌도상담

    법륜 스님 | 2011.06.25

    아내 입장에서 보면 남편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면 남편이 나쁜 인간일까요? 그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보면 동산이고 저기서 보면 서산인 것과 같고 부엌에 가면 며느리 말이 옳고 안방에 가면 시어머니 말이 옳은 거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