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글방
휴심정의 멋진 벗님들이 전하는 나눔의 글 마당입니다.
  • 힘은 있을 때 아껴야힘은 있을 때 아껴야 | 원철 스님의 소엽산방

    원철 스님 | 2016.11.01

    속리산에서 한 밤을 지샌 후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내비게이션에 ‘만동묘’를 쳤다. ‘만동묘정비’라고 뜬다. 현재 주변을 정비하고 있나? 아무리 IT강국이라고 하지만 ‘정비’라고 가르쳐 줄 만큼 프로그램이 친절하지는 않...

  • 감정은 맨 뒷순위, 속내 숨기고 오로지 일감정은 맨 뒷순위, 속내 숨기고 오로지... | 김인숙 수녀의 에니어그램

    2016.10.27

    김인숙 수녀의 애니어그램 <12>         제3 유형/ 성공을 추구하는 사람-두 번째            핵심동기 : 성공         &nb...

  • 아내가 교수인 운전기사, 남편이 철도청장인 청소부아내가 교수인 운전기사, 남편이 철도청... [6] | 황창연 신부의 더불어 삶

    황창연 신부 | 2016.10.27

    독일에서는 그냥 일상…미국에선 소방관이 인기 1위링컨 “비천한 직업은 없다. 비천한 사람만이 있을 뿐”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소방관들의 삶을 조금 들여다보면 이 말이 틀렸다는 걸 알게 ...

  • 생각은 알아차리면 지혜, 끊으려면 망상생각은 알아차리면 지혜, 끊으려면 망상 | 각산스님의 비움의 미학, 명상

    각산스님 | 2016.10.26

    깊은 산골의 한 노승에게 제자 3명이 있었다. 노승은 산언덕 위에 묘목을 심어놓고 앞으로 3개월 동안 산 위로 수행을 하러 갈 때 각자 힘에 맞게 물을 들고 가서 주라고 했다. 힘깨나 쓰는 첫 번째 제자는 “저는 두 통씩...

  • 세상을 바꾸는 3초세상을 바꾸는 3초 [1] | 황창연 신부의 더불어 삶

    황창연 신부 | 2016.10.21

    꽉 막힌 고속도로 같은 사회저는 강의를 위해 1년에 10만 킬로미터 이상을 다닙니다. 그러자니 하루에 보통 6시간 정도를 도로 위에서 보냅니다. 택시 기사님들이 1년에 4만5천 킬로미터 정도를 뛴다는데, 제가 그분들보다 두 배...

  • 서울 도심 관운장 사당의 ‘두 얼굴’서울 도심 관운장 사당의 ‘두 얼굴’ | 원철 스님의 소엽산방

    원철 스님 | 2016.10.14

    이른 아침 동묘(東廟)는 고요하다. 땅바닥에는 붉은 배롱나무 꽃잎 몇 개가 점점이 떨어져 있다. 아침 빗자루질을 용케도 피해갔다. 아니 비질하다 말고 일부러 남겨둔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재각이나 무덤 주변에서 만난 배롱나...

  • 먹고 마시고 놀자먹고 마시고 놀자 [1] | 황창연 신부의 더불어 삶

    황창연 신부 | 2016.10.14

    예수님은 세리와 죄인들과 먹고, 마시고, 놀았다예수님은 세상에서 무시당하고 사는 가난한 사람들과 어떻게 지냈을까요? 성서에는 예수님은 가난한 사람들과 ‘먹고, 마시고, 놀았다’고 나옵니다. 저는 이 구절을 묵상할 때마다 ...

  • 인간관계보다 목표, ‘최고’를 위해 직진본능인간관계보다 목표, ‘최고’를 위해 직... | 김인숙 수녀의 에니어그램

    김인숙 수녀 | 2016.10.14

    김인숙 수녀의 애니어그램 <11>  3유형/ 성공을 추구하는 사람-첫 번째        핵심동기 : 성공        자신의 시각 : 성공, 효율성, 일      &nbs...

  • 신분도 사상도 내려놓은 애틋한 우정신분도 사상도 내려놓은 애틋한 우정 | 법인 스님의 대숲바람

    법인 스님 | 2016.10.12

    올해는 차와 선이 한 맛으로 통하는 깊은 정신세계를 이룬 한국의 다성(茶聖)으로 불리는 초의 선사가 입적한 지 1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마침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전시회가 마련되어 그곳에서 하루 동안 ...

  • 고슴도치 딜레마, 상처와 예의 사이고슴도치 딜레마, 상처와 예의 사이 | 문병하 목사의 희망충전

    문병하 목사 | 2016.10.10

    어떤 사람이 추운 겨울밤 고슴도치 떼를 우리에 넣었다. 영하 20도의 혹한 속에 찬바람이 불어오자 부들부들 떨던 고슴도치들이 한 마리 두 마리 몰려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따뜻해지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모여든 고슴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