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글방
휴심정의 멋진 벗님들이 전하는 나눔의 글 마당입니다.
  • 사유하지 않는 죄사유하지 않는 죄 [3] | 법인 스님의 대숲바람

    법인 스님 | 2012.04.30

      "징기스칸, 만약 그에게 열정이 없었다면 그는 한낱 양치기 목동에 불과했을 것이다" 연노랑연둣빛으로 싱그러운 새싹을 틔우는 어느 봄날, 호남선 열차 차창 너머 부드러운 풍경에 무심의 평온을 마음껏 누리고 있던 나는,...

  • 어느 누가 아프지 않으랴어느 누가 아프지 않으랴 | 법인 스님의 대숲바람

    법인 스님 | 2012.04.10

             “어떤 스님이 좋습니까?”   요즘 내가 한 잔의 찻값으로 상대방에게 던지는 질문이자 대화의 끎말(=이끄는 말)이기도 하다. 남녀노소, 종교, 친소에 관계없이 이 말이 나만의 ‘일상적 ...

  • 박노해의 시에서 붓다의 속울음을 듣는다박노해의 시에서 붓다의 속울음을 듣는다 [3] | 법인 스님의 대숲바람

    법인 스님 | 2012.04.02

       - 삶의 힘, 말의 힘 -      “스님, 새해에는 부디 꼴값(아주 좋은 말인거 아시죠!) 하시면서 안과 밖 모두 여여하고 날마다 기쁜 날 이루세요.”   임진년 첫날 아침, 휴대전화를 타고 온 어느 지인의 축복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