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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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현님을 고칩니다.

일반 조회수 10332 추천수 0 2011.07.17 01:20:04

성철스님 임종게 해설

원불사 단현 

 

‘生平欺狂男女群(생평기광남녀군)하니

彌天罪業過須彌(미천죄업과수미)라

活陷阿鼻恨萬端(활함아비한만단)이여

一輪吐紅掛碧山(일륜토홍괘벽산)이로다.’

 

일생 동안 미친 남녀의 무리를 속여서

수미산을 덮은 죄업이 하늘을 가득 채웠다

산채로 아비지옥에 떨어져서 한이 만갈래나 된다

한송이 꽃이 붉음을 내뿜으며 푸른 산에 걸렸도다.

 

내 죄는 산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데 내 어찌 감당하랴.
내가 80년동안 포교한 것은 헛것이로다.
우리는 구원이 없다. 죄 값을 해결할 자가 없기 때문이다.
딸 필히와 54년을 단절하고 살았는데 죽을 임종시에 찾게 되었다.
필히야, 내가 잘못했다. 내 인생을 잘못 선택했다. 나는 지옥에 간다.
 
위의 내용은 성철스님의 임종게와 유언이라고들 합니다.
이를 단현님이 기독교인의 억측을 파절하고 바로 잡고자
글을 올렸는데 부족한 제가 보기에도 미흡한 면이 많습니다.
단현님은 소승을 주장하는 불자로 선에 대해서는 미흡합니다.
기독교인들 속의 개독들은 무식 단순하여서 저질이지만
단현님은 자신의 수행보다는 타에 대해서 중요시하는 경우입니다.
개독들이 아무리 잘못하여도 같이 욕하고 추락하여서는 안됩니다.
단현님이 해석한 과오를 추호라도 정돈해 보고자 고개숙여 봅니다.
자칭 불자인 단현님이 나서지 않았으면 개독들의 비정상적인 저질
에는 관여하지 않으며 이런 군더더기같은 글도 남기지 않앗을 겁니다.
 
성철스님이 미친 무리를 속여서 죄업이 수미산을 넘고 하늘에 가득 찼다
고 합니다 이는 꿈속의 중생과 함께 방편과 미망으로 깨침을 도모하였다
는 정도의 의미며 진실로 깨치고 보면 죄업도 선근과 복덕으로 됩니다.
산채로 아비지옥에 떨어져 한이 만갈래나 된다
고 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것은 원래로 언어도단 심행처멸한 것인데
언어와 형용으로- 독을 독으로 제압하는 것처럼 이이제이의 법리로
법이 아닌 법을 법이라고 한 시늉으로- 지옥과 한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독교인이 감히 모르는 不二의 법문으로 마치 자식에게 부모가
아무리 베풀었어도 자식이 더없이 안스럽고 끝없이 잘해주고픈 원리와도
같은 것이니 부모(부처님)는 자식을 위해 무조건 지옥에라도 가신다는
의미의 지옥으로 산채로 떨어지는 것이며 부모님과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가
무량무변하여서 한량이 없다는 표현입니다 마치 유행가의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당신'보다도 억천만배이며,부모님의 사랑보다도 높고 깊은 대자비입니다.
한송이 꽃이 붉음을 내뿜어 푸른산에 걸렸다
는 여시여시한 선어로 산은 산이나 진흙소가 물위로 간다는 형식으로 봅니다.
 
자녀인 여스님에게 남기신 시도 이렇게 해석해 보면 거의 유사한 것입니다.
내가 80년 동안 포교한 것도 헛것이라는 말도- 구극으로 보면 진실이 아니라
는 절정의 법리를 죽음에 임해서 궁극적으로 안간힘을 다해 결론낸 것입니다.
선객의 격외의 할이며 과연 성철다운 떨침이니 무애하여 세력이 확연합니다.
우리는 구원이 없다 죄값을 해결할 자가 없기 때문이다
도 스스로가 부처인데 구할 바도 없으며, 내가 창조주인데 누가 해결하겠는가.
여스님에게 잘못했다 잘못 선택했다 나는 지옥에 간다
는 이것이 성철스님이 남긴 것이 사실이라면 아버지로서 스님으로서 자녀에게
남기고픈 의미가 존재하리라 봅니다. 나는 지옥에 간다는 보살도로 믿어집니다.
지옥에 간다는~ 기독교로서는 엄두도 못내며 믿지도 못하는 위대한 수준입니다.
제가 해석한 것도 불법 대의에 지극히 모자라는 것인데 / 단현님은 경박하십니다.
 
참고로 단현님의 글을 퍼서 소개해 보입니다.(그런데 이상하게 안 퍼지는군요)
여기서는 생략하오니 필요하면 찾아가서 보시기를 부탁드리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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