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서로 마음을 열어 고민과 아픔을 나누고 치유하며 행복을 모아내는 게시판입니다.
   가끔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보면 고도의 정신세계를 추구하는 사람들과 마음의 안식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들은 상상력의 정신의 세계에 대한 느낌들을 빠짐없이 기록하며 그들의 정신여행을 시작하는 것이다. 때로는 우리의 마음도 정신세계의 관문별로 지나면서 반응하기 시작하고 느낌이나 신호를 보내게 된다. 그들도 그런 신호와 느낌이 일관되게 반응하는 것에 놀라고 몰입하게 된다. 그런 정신적 세계에서의 일관성은 처음에는 주관의 세계라 생각하여 이상하다고 판단하여 자신을 드러내지 못하다가 오프라인 등에서 서로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그들은 모두의 정신세계 또한 법칙이 존재한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자신의 정신세계에 대한 느낌이 주변사람들로 인하여 검증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자신있게 블로그도 만들어서 확인하다가 종교지도자들의 수행방법 등을  참고하다보면 해탈의관문들도 이해되기 시작하고, 천국이라는 것과 지옥이라는 것이 왜 후세에 존재한다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 나는 무엇인가? 등의 어려운 난제들에 과감하게 도전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우리는 현재 현상을 바라보는 세계, 육체의 세계에 산다면 그들은 정신세계에 깊숙이 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세계가 완전히 다른 곳이라는 상황이 되는 것은 그곳의 언어를 그대로 받아들여 그곳의 언어대로 생각하고 그 곳의 언어대로 느끼며 살기 시작하는 것이다. 현실의 세계와의 단절이 시작되는 것이다. 실제로 만나서 얘기해 보면 느낌은 이해되지만, 머리로는 알아듣기 어려운 외국어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보통사람들은 "쟤 이상한 얘기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뭐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지는 여러분이 아실 것이다. 과학이란 현실세계에서 시작된 학문인 것이다. 정신세계는 정신과 정신이 만나서 공감하는 형태로 현실적이거나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기는 힘들다. 다만 도통의 수준이 상당하다면 현실세계의 조그만 과학적 사실들 속에서도 그 들 정신세계의 느낌들과 사실들을 입증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그 또한 현실세계에만 있는 경우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연결관계인 것이다. 현실세계와 정신세계라는 이원성. 그리고, 무게중심을 정신세계에 두면서 현실세계를 이해하려고 생각하거나 통합에 관심을 둔 경우도 있고, 아직 초보인 경우는 정신세계쪽으로 한없이 흘러들어 가기도 한다. 현실세계에 거의 존재하는 사람이 있고, 현실세계에 바탕을 두고 정신세계를 조금씩 알아나가면서 마음에 귀 기울이는 법과 느낌이라는 것, 그리고 그 느낌들이 현실에 유용한 시각들을 제시한다는 것을 발견하는 사람들.
 정신세계를 완성하면 마음속에 종교의 탄생이 이뤄지는 법이다.  신의 존재도 알게 되고, 추종할 신의 대상도 정해지는 것이라고 믿는다.
 무게중심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가? 세상을 살다보면 마음먹은대로 다된다는 일체유심조를 고집하는 사람도 있다. 필자도 그랬다. 그러나, 정신세계를 조금 이해한 후 다시 보니, 세상의 일이란 마음먹은 대로 안되는 일도 있었다. 두 세계의 존재는 확실하다. 마음과 현실의 차이에서 어쩌면 현실을 뛰어넘는 마음에의 집중을 토대로 내부의 논리를 완성하여 그것을 믿는 인식체계라는 생각이다. 우리는 인식체계의 오류와 다양한 유머의 존재 등으로 볼 때, 불완전성의 동물인 것이다. 긍정적으로만 생각하면 다 되는 듯 하지만, 사실은 그 연결고리들이 인식체계의 문제들인 경우가 많다. 정신세계에 심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신세계와 현실세계가 동일하다고 믿는다. 필자가 보기에는 톱니바퀴가 굽어있어서 어쩌면 한쪽에 무게 중심이 있는 것이라고 믿는다. 그것이 현실세계의 객관성을 더 믿으려고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고 있는 길에 선이 있다는 생각도 들지만, 과학을 10여년 이상 해본 경험으로도 불완전한 논리가 많은 현실이 어쩌면 객관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정신세계는 한방향의 화살표들이 탄탄하게 원을 형성하면서 우주를 만든다. 그들의 연결은 양방향이 아니다. 논리와 말과 마음이 만나서 만들어낸 작품이다. 인정은 하겠지만, 그 탄탄함 속에 드러나는 문제점들이 많은 법이다. 역시 인간이 하는 것이라서 착각과 불완전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종교가 통치하면 세상이 조용할 것 같지만, 역사가 이미 증명해 주었다. 인식과 현실의 차이의 문제이다.
  현실세계에 몸과 마음의 중심을 두면서 정신영역을 개척하라는 생각이다. 통쾌한 종교적 지도자와 같은 사람들의 말이 물론 맞긴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듯. 현실에 집중하고 정신영역에서의 인식체계라든가 마음을 탄탄히 하는 그들만의 작품에 감상해볼 여유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 우리도 아주 작아서 그렇지 그런 영역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종교가 세상을 지배하거나 성리학의 조선, 성인들의 정치라는 것들이 이름과 허울만큼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채, 흘러간 역사를 장식하는 것이다. 다만, 역사가 말해줄 뿐, 그 거시적인 흐름의 결과를 통해 느낄 뿐이다.
  블로그 사진 아래의 공간에 정신영역에 대한 여행은 나를 육체적 속박에서 벗어나게 한다는 말을 사용한 적이 있었다. 그렇게 느끼는 것은 어쩌면 현실에 존재하는 많은 현상들에서 가능하다. 내세는 어쩌면 정신영역의 세계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쉽다. 정신과 육체가 같이 태어나서 어느순간 늙었는데 정신은 더 맑아져 있고 젊어져 있는 것이다. 육체가 죽는 순간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훨훨 날아간다고 생각하면, 어쩌면 나중에는 정신만이 살아남는다고 생각하기 쉽다. 살아가는 우리로서는  이들 이원성에서도 조화가 필요하고, 중립이 필요하고, 통합이 필요하다. 다만, 현실을 사는데에는 현실에 발을 담근 왼쪽발에 무게중심을 살짝 옮겨두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깨달음을 얻는데 소홀히 하면 안된다. 그 세계는 우리에게 에너지와 기와 감동과 진리라고 느끼는 좋은 가치들이 품어져 나오는 그런 곳이기 때문이다. 한번 맛을 제대로 본 사람이 헤어나오지 못하는 상황은 그 곳은 뭔가가 있는 곳임에는 분명하다. 현실세계에 집중한 방식의 흐름은 경제를 낳지만 세상은 우울하고, 정신세계에 집중하면 마음의 부자를 낳게 되지만, 때로는 수많은 일하지 않는 도인들만 양산한다. 따라서, 이 둘의 개념이 항상 상보적관계로 잘 어우러져서 우리의 삶은 절반씩 풍요를 얻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한다. 마음과 돈의 풍요를 동시에 추구하기. 어느정도의 깨달음과 어느정도의 부유함. 그렇지 않으면, 그 또한 마음의 신호와 양심의 신호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해탈은 그들에게 맡기라. 재벌은 재벌 자식에게 맡기라. 우리는 우리의 중립적 삶을 살아나가면 그만이다.
  모 대통령의 죽음은 정신세계의 연속이란 생각과 그 정신이 육체를 능가하는 상황의 목격이라는 무언의 느낌을 통해 이글을 써보게 된다. 우리 일상에서 자주 경험하는 육신 길들이기와 일시적 죽여보기 등의 느낌들은 두세계의 존재와 어느쪽이 불완전하여 완전한가라는 답을 주는가하는 측면에서 현실의 세계가 그렇다고 생각하며, 완전하여 불완전한 곳은 정신의 세계라고 판단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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