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서로 마음을 열어 고민과 아픔을 나누고 치유하며 행복을 모아내는 게시판입니다.

 

“인간은 생물이 아니다.(2)”

 

2. 생명 현상

 

인류가 아는 범위 내에서 우주의 시작은 약 137억 년 전 “빅뱅”에 의해서이다. 빛에너지가 일정공간을 차지하면 질량을 갖는 물질이 된다. 반면에 물질은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 이론에서 E=mc² (E:에너지 m:질량 c:속도)로 에너지로 변환된다. 이들 두 현상이 일정영역 안에서 작용하여 생명을 생성시킨다. 생물에는 생명체(물질)와 의식(에너지)과 생명이 나타나며, 이들은 각각 독립성이며 순차성(변환성)이며 동시성을 갖는다.

 

무생물 현상에서는 물질과 에너지가 독립적으로 존재하고 상호 변환현상이 있지만 생물 내에서처럼 동시 발현하는 생명현상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오늘날 생물학자들은 생물을 일컬어 물리법칙에서 독립된 물질 - 생명물질 -이라고 말하고 있다. 생물은 물질이 아닌 것이다.

 

생물은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또한 살아가기(생존, 성장, 번식)위해 외부로부터 끈임 없는 물질과 에너지의 공급(획득)이 필연인 절대 외부 의존성 존재물이다.

 

생물은 일정 영역 안에 물질과 에너지의 결합체로서 한계성(피조물)이며, 그로인해 독립성(종의 특성)이며, 선택의 자유가 있다. 또한 번식을 통해 생명의 연속성을 이어가며, 당대에 획득된 변이는 다음 대에만 나타나기 때문에 개체의 소멸(죽음)을 통해 개체(군)의 풍요성과 종의 다양성(생물진화)을 만들어낸다.

 

약 45억 년 전 지구가 생성된 이래 약 10억 년이 흐른 전후로, 지구상에 최초로 생물이 출현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생명이 물질에서부터 유래했을 것이라는 인류의 의식은 그리스 철학자들이 인식한 때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이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가까운 근래에는 프랑스 생물학자 라마르크에 의해 주창되었으며, 그는 그의 저서 동물 철학(Philosophie Zoologique 1809)에서 생명의 유래뿐만 아니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용불용설”에 의해 찰스 다윈보다 50년 앞서 생물진화를 언급했었다.

 

다윈의 “종의 기원”을 통해 생물진화가 세상에 널리 알려지기 전까지, 인류는 인간은 인간일 뿐 생물의 한 종으로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었다. 그것도 꼬리 없는 원숭이가 인류의 가장 가까운 조상이라는 진화설에 많은 사람들이 사고의 길 위에서 휘청거렸었다.

 

진정 인간은 생물인가?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일반 중앙일보 교보문고, 올해 인문서 우린 다르게 살기로했다 imagefile 조현 2018-12-21 25676
공지 일반 조현의 ‘우린 다르게 살기로 했다’ 북콘서트 초대 imagefile 휴심정 2018-12-03 30563
공지 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입니다 [3] admin 2011-07-08 778162
1210 일반 대한민국에서 장남으로 살아간다는것은 pjyk1605 2011-08-26 7509
1209 일반 몸도 이름을 불러주면 좋아한다.(건강하게 사는 법 40) pumuri 2011-08-25 65088
1208 일반 정교분리의 원칙에 대하여 [1] mt1002 2011-08-25 8764
1207 일반 축시 [2] guk8415 2011-08-25 11930
1206 일반 본성으로 쏘다 (목적있게 사는 법 40) pumuri 2011-08-24 53605
1205 일반 우리가 돈을 버는목적 pjyk1605 2011-08-24 9758
1204 일반 동성애자 확산된다는 논리라면 image [1] anna8078 2011-08-23 7608
1203 일반 대형교회들 무상급식 주민투표 ‘불법·왜곡’ 앞장 [2] sano2 2011-08-23 11742
1202 일반 멤버쉽과 리더쉽 (무심 40) pumuri 2011-08-22 72182
1201 일반 배우 김여진씨의 글 "우리 이대로 괜찮은가요" image hyuri4you 2011-08-22 7325
1200 일반 뇌파를 발사하는 의통 명상법 (건강하게 사는 법 39) pumuri 2011-08-21 90367
» 일반 <사후세계> 來世로 가는 길(4) repent00 2011-08-21 7074
1198 일반 12월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명상편지 53) pumuri 2011-08-20 88008
1197 일반 귀신의 종 무당에게 속지마세요. [2] vv3927 2011-08-20 8445
1196 일반 우리모두 고통받는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잘사십시다 pjyk1605 2011-08-19 8905
1195 일반 자신을 버리면 나오는 "그 무엇" (목적있게 사는 법 39) pumuri 2011-08-19 63452
1194 일반 조국.임동원 ‘화쟁리더십’ 강연 imagefile sano2 2011-08-19 11117
1193 일반 먼저 손을 내밀어야 (무심 39) pumuri 2011-08-19 76670
1192 일반 이상이 있으면 높은 파장이 발산돼 (건강하게 사는 법 38) pumuri 2011-08-18 105339
1191 일반 존경하는 성직자 청담큰스님 한경직목사님 김수환추기경님 pjyk1605 2011-08-18 10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