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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니면 언제 행복할건가

김인숙 수녀 2017. 09. 18
조회수 3873 추천수 0



1.jpg7유형 - 기쁨을 추구하는 사람

두 번째


핵심동기 : 기쁨

자신의 시각" 즐거움, 열정, 호기심

타인의 시각: 회피, 다재다능, 낙관적

 

7유형은 기발하고 다재다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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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회전이 빠르고 비상한 7유형은 무엇이든 빨리 배웁니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고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지요. 그래서 상대방은 7유형에게 걸어 다니는 만물박사’, ‘세련된 팔방미인별명을 붙여줍니다. 잡화사전이라는 별명도 있는데 이는 여러 방면의 지식을 알고 있으나 전문가는 아니라는 뜻이 숨어져 있지요.

 

풍부한 상상력과 무궁무진한 창의력으로 7유형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시합니다. 긍정적일 때 이들은 창조적인 생각과 가능성으로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들을 고안해 내지요. 그러나 꼼꼼하고 세밀했던 계획들은 생각자체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7유형은 접하지 못했던 문물의 배움을 좋아해서 처음 할 때는 집중을 잘합니다. 하지만 깊이 파고들지는 못하지요. 시작한 일에 열중하기보다는 이일 저일 자유롭게 옮겨 다니기에 끝마무리가 약합니다.

 

사례 1> 1년 동안 각종 취미생활 배우려 다니기 :

- 인테리어 -> 웃음치료 -> 약초학 공부 등등

*자격증 획득이 아님. 배우는 자체를 즐긴다.

 

사례 2> 잦은 직장생활 이동

 

7유형에게 성취감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계획했던 작업과 결과물이 실패를 해도 말이지요. 이들은 새로운 세계에 도전했다는 것, 시도했다는 것 자체를 즐기고 중요시 여깁니다. 그래서 가족과 타인으로부터 주변이 산만하고 책임감과 지구력이 부족하다는 소리를 듣기도 합니다.

 

사례 3> 7유형의 어느 신부님 :

- 강의하는 것이 자신감 있고 즐거워서 강의 요청이 오면 모두 수용한다.

그러다가 펑크를 냄. 같은 시간에 강의가 겹치는 줄 모름.

 

 

이것이 지나칠 때 관계에서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자신은 여러 가지 풍부한 경험이 좋다고 하나,

타인으로부터는 전문성과 경력이 약하다는 말을 듣습니다.

7유형의 실력은 인정하나 선뜻 중책을 맡기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7유형은 행복의 순간을 위해 열정적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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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유형의 행복이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열정적으로 몰입할 때의 그 순간을 말합니다. 이들은 행복을 맛보기 위해 어떤 것이든 생각과 일에 있어서 흥분과 자극을 원합니다. 이러한 행복을 만끽하기 위해 항상 열린 마음으로 살지만, 지루한 것은 너무 너무 싫어합니다.

 

7유형이 추구하는 삶은 항상 기쁨과 충만함, 능동적인 활력이 넘치며 멈추지 않고 활동하는 것입니다. 이들의 달력에는 즐겁고 흥분되는 계획들로 쉴 새 없이 짜여 있습니다. 반면 괴로운 일은 기꺼이 접어두거나 미루거나 무시하지요.

 

사례 4> 7유형의 여행 계획표 :

*쉬는 시간 없이 끝없이 온갖 체험 및 모험 즐기기

- 1: 김포공항 -> 제주 도착 및 숙소 도착 -> 밤낚시 및 일출

- 2: 아침 맛집 -> 해수욕장 수영 -> 스쿠버 다이버 -> 맛집 탐방 ->

야시장 -> 숙소 도착

- 3: 성산일출봉 -> 우도 -> 맛집 순회 -> 숙소 도착 -> 바비큐 파티

- 4: 오름 -> 맛집 탐방 -> 중상절리 -> 동문시장 -> 제주공항 ->

면세점 쇼핑 -> 김포공항 도착

 

행복을 즐겨야 할 시간은 지금이다. 행복을 즐겨야 할 장소는 여기다라는 말처럼 7유형은 행복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는지를 발견하는 데에 무서울 정도로 천부적 감각이 있습니다. 이들의 행복은 어떤 한계를 두지 않고 모든 일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세계입니다. 무엇을 완전히 몰두하여 경험하거나 성취하는 열매 때문에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지나칠 때 관계에서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자신은 활기 있는 사람, 융통성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요.

상대방은 노는 것만 좋아하는 사람, 신중하지 않고 가벼운 사람으로 비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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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숙 수녀
청소년 교육에 헌신하는 살레시오 수녀이며 작가입니다. 지난 5월에 또 한 권의 책 <괜찮아, 인생의 비를 일찍 맞았을 뿐이야>를 냈습니다. 먼저 방황해본 10대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멘토링 책입니다.
이메일 : clara2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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